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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맥시코 주지사 선거도 공화당 쪽으로 뒤집혀
기사입력: 2022-10-25 12:39: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멕시코 주지사 선거에서 뛰고 있는 공화당 후보 마크 론체티(Mark Ronchetti)가 현직 민주당 주지사 미셸 루잔 그리샴(Michelle Lujan Grisham)을 중간선거를 2주 앞두고 추월했다. 트라팔가 그룹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1077명의 유권자 중 47%가 론체티를 지지한다고 답한 반면, 46%는 루잔 그리샴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루잔 그리샴이 지난 한 달 동안 론체티 후보를 꾸준히 앞섰던 뉴멕시코의 최근 추세와는 사뭇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루잔 그리샴의 주지사 임기 동안 뉴멕시코의 범죄가 급증했는데, 2020년 전국에서 범죄율 2위, 살인사망률이 13위인 것으로 질병통제예방센터 자료에 나타났다. 앞서 10월초 루잔 그리샴은 범죄율을 낮추기 위해 메릭 갈랜드(Merrick Garland) 법무장관에게 FBI 요원을 뉴멕시코로 더 보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그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론체티는 그리샴의 범죄 정책에 반대하며 범죄자들을 거리에서 몰아내고, 이웃에 더 많은 경찰들을 배치하고, "더 안전하고, 더 건강하고, 더 번영하는 뉴멕시코"를 홍보할 것을 맹세하고 있다. 공화당 후보는 "잡았다 풀어주기"(catch and release)를 끝내고, 더 강력한 법을 위해 싸우고, 불법 마약을 겨냥하며, 국경을 확보하고, 경찰에 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범죄, 노숙자, 이민은 공화당이 전국 여론조사에서 계속 강세를 보이면서 2022년 중간선거의 핵심 쟁점으로 삼고 있는 이슈들이다. 이번 여론조사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9%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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