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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중간선거 2주 앞두고 선거 보완 경고 발령
기사입력: 2022-10-25 15:55: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행정부는 2022년 중간선거를 불과 2주 앞두고 미국 선거 안보와 주요 경선에서 공화당의 중대한 완승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요 경고를 발표할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폴리티코는 월요일(24일)에 행정부 보안 관계자들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 보안 인프라에 대한 여러가지 위협을 추적하고 있으며, 이번 주 내부 정보 게시판을 포함해 경고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 문제에 정통한 두 사람"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폴리티코는 그 게시판에 "중국과 러시아가 제기한 사이버 위협과 다른 비국가 행위자들(non-state actors), 그리고 전국 관할 지역 선거 관리들에 대한 잠재적인 물리적 위협의 세부 사항을 나열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선거의 진실성에 대한 잠재적인 심각한 위협 뉴스는 민주당원들이 연방 상원과 수많은 주지사 선거를 포함한 전국의 여러 주요 경선에서 점점 더 취약해 보이는 입장을 만회하기 위해 앞다춰 노력하는 가운데 나왔다고 저스트더뉴스가 지적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법무부는 몇 가지 악의적인 영향 계획과 비국가 행위자들에 의한 범죄 활동을 다뤘다. 이러한 혐의는 정보 게시판 경고와는 무관하지만, FBI 국장인 크리스토퍼 레이(Christopher Wray)는 기자 회견에서 외국 정부가 계속해서 미국 선거에 중대한 위협을 가하고 있음을 인정했다. 레이는 "중국 정부, 러시아 정부 또는 다른 정부로부터 온 악의적인 외세의 영향력은 단순히 선거 주기적인 문제가 아니라 365일 내내 발생하는 문제"라고 말했다. 이미 애리조나 주의 투표함에서 전술 장비를 착용한 무장한 사람들이 나타나 마리코파 카운티 보안관실이 이 지역으로 소환되는 사건이 있었다고 피닉스의 NBC 계열인 12뉴스가 22일(토)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화요일(25일) 유권자들이 "미국의 가장 푸른 지역에서도 바이든 대통령의 당을 처벌할 태세를 갖추고 있다"며 민주당이 "하원에 빨간 물결을 준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뉴욕타임스는 "현실이 시작되고 있다"면서 뉴욕, 캘리포니아, 오레곤, 심지어 로드 아일랜드와 같은 민주당 요새에서 공화당이 경쟁하고 있다고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일부 민주당 전략가들은 당이 20석 또는 30석 이상을 잃을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면서 로드아일랜드에서 공화당 하원 후보인 앨런 펑 (Allan Fung, 52) 전 크랜스턴 시장을 소개했다. 타임스는 펑 후보가 온건파와 트럼프 성향의 공화당원들의 지지를 결집시켰다고 전했다. 한편 선거분석 사이트 538닷컴(FiveThirtyEight)은 월요일 몇 달간의 강력한 민주당 지지세 이후 "전국 분위기가 공화당을 향해 돌아섰다"며 그 시간 동안 공화당이 상하원을 모두 차지할 가능성이 현저히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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