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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 보버트 하원의원, 희귀병 진단·응급 수술 발표
기사입력: 2024-04-03 22:03: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로렌 보버트(Lauren Boebert,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이 희귀 혈관 질환 진단을 받고 응급 수술을 받았다고 그녀의 선거캠프가 2일(화) 발표했다. 보버트는 페이스북 게시물에서 신체의 혈류에 영향을 미치는 메이-터너 증후군(May-Thurner Syndrome) 진단을 받았으며, "급성" 혈전으로 인해 왼쪽 다리에 생긴 "심한 부종"을 해결하는 수술을 마쳤다고 밝혔다. 보버트 의원은 "최근의 진단에 대해 훌륭한 치료와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해주신 레베카 베이드(Rebecca Bade) 박사와 로키 산맥의 UC헬스 의료 센터의 모든 팀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면서 "나는 완전히 회복해 의회로 돌아가 콜로라도를 위해 계속 싸울 수 있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버트 의원의 수술을 집도한 호스치탈리스트인 베이드는 "오늘 아침 보버트 의원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혈류를 회복하는 수술을 받는 메이-터너 증후군 환자들은 잠깐의 회복 후에도 과거처럼 살고 일할 수 있다"고 말했다. 보버트는 콜로라도 제3선거구를 대표하는 2선 여성 하원의원이다. 보버트는 최근 공화당의 켄 벅(Ken Buck,공화·콜로라도) 하원의원이 조기 사퇴하면서 공석이 된 제4선거구에서 재선에 출마한다고 발표했다. 그녀는 2022년 중간선거에서 경쟁이 매우 치열했던 3선거구에서 가까스로 재선에 승리한 바 있다. 보버트는 자신의 선거운동 동영상에서 "그것은 개인적으로 나에게 올바른 조치이며, 우리의 보수 운동을 지지하는 사람들에게 올바른 결정"이라면서 콜로라도 제4선거구는 보수적 원칙을 굳건히 지킨 검증된 실적을 가진 자유의 수호자를 갈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4선거구 공화당 경선에는 보버트 의원 외에도 제리 소넨버그(Jerry Sonnenberg) 로건 카운티 커미셔너, 전 라디오 진행자 데보라 플로라(Deborah Flora), 리처드 홀토르프(Richard Holtorf) 주하원의원, 마이크 린치(Mike Lynch) 주하원의원 등 다수의 후보들이 벅 의원을 대신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한편 데일리콜러에 따르면, 보버트는 최근 전남편이니 제이슨 보버트와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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