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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이드’ 시위 계속…전국서 5600명 체포
기사입력: 2020-06-02 12:42: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 플로이드 사망 시위가 주말을 지나 어제도 전국 각지에서 계속 이어졌습니다. 애틀랜타 CNN 본사 앞에서 열린 시위는 평화로운 축제 분위기로 시작됐습니다만, 통행금지 시간 이후에도 시위가 계속되자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해산에 나섰습니다. 애틀랜타 경찰은 이날 5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에서도 수천 명의 시위대가 브루클린에서 행진을 벌였는데, 맨해튼에서는 약탈 행위가 발생해 노드스트롬 백화점을 포함해 많은 상가의 창문이 깨지고 파괘됐습니다. 뉴욕주 버펄로에서는 SUV 차 한대가 시위를 막던 경찰을 향해 돌진해 한 명이 차 바퀴에 깔리는 등 경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는 경찰관 4명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도 수백명의 시위대가 주요 도로를 차단하자 경찰이 최루탄을 뿌리며 대응에 나섰고,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동상을 무너뜨리려 시도하자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했습니다 어제도 애리조나주가 주 전역에 야간 통행금지령을 내린 것을 비롯해 워싱턴DC와 애틀랜타를 포함해 20여 도시에 통행금지가 발령됐습니다. 경찰 발표와 트위터,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한 결과 플로이드 사망 시위로 전국에서 최소 5600명이 체포됐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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