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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 속 함께 걸은 콘웨이 보안관…‘경청의 중요성’ 실증
귀넷 보안관실 “우려를 들어주는 것은 중요한 법집행”
기사입력: 2020-06-02 12:49: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일요일 저녁 로렌스빌에서 열린 시위 집회에는 뜻밖에도 귀넷카운티 보안관인 부치 콘웨이(Butch Conway)가 시위대 속에 함께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귀넷 보안관실에 따르면, 콘웨이 보안관은 순찰차에서 내려 성난 군중 속으로 직접 걸어들어가 그들과 대화를 시작했고, 시위가 가라앉아 해산할 때에는 시위대가 자기 차에 탈때까지 에스코트해줬습니다. 보안관실은 시위대의 말을 경청하고, 그들의 우려를 들어주는 것이야 말로 중요한 법집행이라면서, 경청은 "소통에 필수적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안관실은 "사람에 대한 배한 배려가 없으면 좋은 법 집행관이 되기 어렵다"면서 "다행히도, 압도적으로 많은 경관들이 그렇게 배려하는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안관실은 "콘웨이 보안관과 이 시위대는 감정을 배제하고, 서로의 말을 듣는 것의 가치를 분명히 보여줬다"면서 "우리는 우리나라가 앞으로 이런 상호작용이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러한 보안관실의 발표는 월요일 저녁 로렌스빌과 슈가힐에서 집회가 시작되기 불과 몇시간 전에 나왔는데, 콘웨이 보안관 때문인지 어젯 저녁 로렌스빌 집회는 500여명의 시위대가 모였지만 비교적 평화적으로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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