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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범한인 비대위에 1만불 지원한다
기존 승인사업 3건은 코로나19 관련 지원으로 변경 승인
기사입력: 2020-06-05 10:35: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한민국 정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재외동포 취약계층을 위해 애틀랜타 범한인 비상대책위원회에 1만 달러를 지원합니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은 장기화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재외동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절감해 동포단체들과의 협의를 거쳐 대한민국 정부에 관련 지원을 건의한 바, 이같은 지원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기존 2020년 교류증진 및 권익신장 사업계획을 코로나19 관련 지원사업으로 변경하도록 승인받은 단체들도 있는데요. 동남부 한인회 연합회가 5000달러, 클락스빌한인회가 2000달러, 어번대학교 코리아코너가 1500달러를 각각 당초 사업계획에서 코로나19 관련 지원사업으로 변경해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들 재원은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에서 각 단체에 지원하는 것으로 총영사관을 통해 전달될 예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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