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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연방하원 선거 2곳에만 2500만불 투입
기사입력: 2020-10-28 20:32: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의 14개 연방하원의석 중에서 제6선거구와 7선거구가 전국적인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라있는데, 공화당이 차지하고 있는 이 의석들이 민주당쪽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AJC는 이 두 선거구에 각 정당과 이해단체들이 투입한 선거비용이 2500만 달러에 이른다며, 이는 각 후보자들의 개별 선거운동 비용을 넘어선 것이라고 보도했다. 후보들 보다 지원세력이 더 뜨겁다는 것이다. 현재 연방하원은 민주당이 232석을 차지해 197석을 가진 공화당보다 많은 상태인데, 민주당은 전국 도시와 교외 지역에서 급증하는 반트럼프 정서에 편승해 하원 다수당을 유지하겠다는 전략이다. 반면 공화당은 4년전 트럼프 대통령을 선출했던 지역구 중 민주당이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30곳을 집중 공략해 일부를 되찾아오겠다는 전략이다. NPR 뉴스는 이중 22곳은 민주당 초선의원이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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