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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닷컴 주식회사, 뉴욕주 노조 결성에 반대표
기사입력: 2022-05-02 20:18: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마존닷컴 주식회사(Amazon.com Inc.) 근로자들은 뉴욕 스태튼아일랜드(Staten Island)의 노조 결성에 반대표를 던져 사측에 승리를 안겨줬다. 이는 스태튼 아일랜드의 창고에서 회사가 패한 뒤에 벌어진 일이다. 국립노동위원회(NLRB)는 LDJ5라는 곳에서 유효 투표자의 62%가 노조 결성에 찬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NLRB는 618대 380으로 노조 결성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아마존 최대 규모인 JFK8이라는 이름의 창고 노동자들은 4월 선거에서 승리하기를 희망했던 조직위원들에게 월요일의 결과는 큰 타격을 준 것으로 보인다. 이 창고에서 JFK8 창고 노동자들은 이 거대 전자상거래 기업 내부에 미국 최초의 노동조합을 설립하기로 투표했었다. 뉴욕 등지의 아마존 시설을 노조화하려는 노력의 배후에 있는 신생단체인 아마존 노동조합의 주최자들은 LDJ5 선거를 다른 회사 창고 위치들을 노조화하려는 그들의 노력의 중요한 다음 단계로 보았다고 말했다. 노동 연구가들은 충분한 시서링 노조를 이룰 경우 아마존이 임금, 복리후생, 근로조건과 관련된 정책을 바꾸도록 압박할 수 있다고 밝혀왔다. 아마존은 스태튼아일랜드의 첫 번째 투표에 이의를 제기하고 있으며 노조들이 민첩하고 효율적으로 노동자들에게 이익이 되는 변화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늦출 수 있기 때문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더 많은 장소를 노조화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 될 것이라고 노동 전문가들은 말한다. 일례로 지난 4월, 아마존 노동조합과 관련이 없는 노조단체가 뉴저지주의 아마존 시설에서 선거권을 따낸 뒤 청원을 전격 철회했다. LDJ5의 일부 근로자들은 그들의 급여와 복지에 만족하기 때문에 노조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LDJ5 직원 에스더 잭슨(Esther Jackson,50)은 401(k)과 헬스케어 옵션이 포함된 아마존의 혜택이 자신이 가진 것 중 최고였다고 말했다. 잭슨 씨는 범죄 경력에도 불구하고 작년에 자신을 고용한 아마존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내 배경 때문에 아마존은 지금 내 생계 수단이다" 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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