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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게임 필요해요…세계 게임 시나리오계 대표자 기대해 주세요”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 ‘제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개최
윤혜나 양 대상 수상…올 NAKS 전국대회에 출전
윤혜나 양 대상 수상…올 NAKS 전국대회에 출전
기사입력: 2024-03-17 19:13: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수상자와 심사위원들이 단체촬영하고 있다. 사진=최은주@뉴스앤포스트 |
"새로운 생각과 꿈을 꿀 수 있게 만드는 게임 테라피, 힐링 게임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재미한국학교 동남부협의회(회장 김대상)가 지난 16일(토) 주최한 ’제19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윤혜나 양(프라미스 한글학교)이 말한 생각이다. "친구들을 만나기 어려웠던 코로나 시기에도 게임에서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는 윤 양은 힘든 일을 겪는 친구를 언급하면서 친구들과 만나 잠시 힘든 일을 잊을 수 있는 게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 양은 이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과학기술고등학교에 재학하며 코딩 공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양은 "자극적인 게임이 아닌, 마음에 기쁨과 평화를 찾아주는 게임 개발자, 윤혜나의 미래를 기대해 주세요"라고 발표를 마무리했다. 이날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는 7개 지역 한국학교에서 총 12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각자 자신의 꿈을 조리있게 발표하는 경연을 벌였다. 심사는 홍성구 뉴스앤포스트 대표기자, 최흥윤 애틀랜타 한국교육원장, 노시현 대건한국학교 교장이 맡았다. 대상 수상자인 윤 양은 올 여름 개최되는 재미한국학교총연합회(NAKS) 학술대회 전국대회에 동남부지역을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우수상과 부상이 수여됐다. 학생들은 의사, 변호사, 가수, 선생님, 작가 등 다양한 꿈을 갖게된 이유와 미래 소망을 발표했는데, 특히 멕시코 출신의 한인 후세로 한국어를 공부한 지 1년 밖에 되지 않았다는 김호세 군은 '평화를 전하는 다국어 통역사'를 꿈꾼다고 밝혀 박수를 받았다. 다음은 우수상 수상자 명단이다.(가나다순) △김연지(새한한국학교) △김예령(벧엘 한국학교) △김호세(애틀랜타 한국학교) △안성은(섬기는 한국학교) △오채송(벧엘 한국학교) △장하늬(KCPC 연합 한국학교) △전다열(냇가에심은나무 한국학교) △정윤아(새한한국학교) △정현(섬기는 한국학교) △조하음(냇가에심은나무 한국학교) △최준서(애틀랜타 한국학교) |
▲동남부한국학교협의회 김대상 회장(왼쪽)이 대상을 차지한 윤혜나 양에게 상장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최은주@뉴스앤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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