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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학교 선택권 커졌다…하위 25% 학교 재학생에 교육비 지급
켐프 주지사, 조지아 교육 시스템에 영향 줄 법안에 서명
기사입력: 2024-04-24 11:16: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3일(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관계자들의 박수를 받으며 새로운 교육법안에 서명하고 있다. |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주지사는 23일(화)에 조지아의 교육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법안에 서명했다. 이 새로운 법안은 공립 및 사립 학교의 학생들, 교사를 위한 학교 공급 자금, 교통 안전 강화 등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프라미스 장학금(The Promise Scholarship)은 자격을 갖춘 각 학생에게 연간 $6,500를 제공하며, 이는 수업료, 수수료, 교과서 및 개인 교습과 같은 교육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 장학금은 성적이 저조한 학교에 있는 학생이 사립 학교 교육에 등록하길 원하는 경우에 주어진다. 켐프 주지사는 "우리 주의 지속적인 성공에 있어 학생들의 삶, 교육, 미래를 보호하고 강화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면서 "이는 조지아 학생들이 가능한 한 많은 기회와 선택권에 접근할 수 있도록 보장함으로써 그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만 달성될 수 있다"고 말했다. 자격을 갖춘 성적이 저조한 학교는 모든 공립학교 중 하위 25%대를 말한다. 또한 이번 법안에는 정차된 스쿨버스를 추월할 때 부과되는 벌금을 1,000달러로 늘린다는 것과 학생들이 시속 40마일 이상의 속도 제한을 가진 도로를 건너야 하는 곳에 정류장이 있는 것을 피하라고 지방교육청에 지시하는 내용도 담겨 있다. 또한 법안의 일부로 학생 수가 1,000명 이상인 주립 차터 스쿨은 교육감을 위한 자금이 제공된다. 7월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소셜미디어 정책에 따라 16세 미만의 어린이는 소셜 미디어 계정을 만들려면 부모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또한 콘텐츠가 1/3 이상 미성년자에게 유해한 내용으로 구성된 웹사이트에서는 사용자가 18세 이상인지 확인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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