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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폭풍 ‘제타’로 조지아 북서부 홍수·돌풍 주의보
기사입력: 2020-10-28 20:28: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열대성 폭풍 '제타'가 오늘 오후 루이지애나에 상륙해, 내일 앨라배마주와 조지아주를 가로질러 테네시주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접경을 뚫고 버지니아로 북상할 예정이다. 이에 국립허리케인센터는 동남부 지역 일대에 폭풍 주의보를 발령했는데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조지아주 북서부 지역에는 폭풍주의보가 발령됐고 오늘 오전 8시부터 내일 저녁 8시까지는 홍수 주의보가 내려졌다. '제타'는 최대 시속 45마일의 돌풍과 함께 25에서 35마일의 지속적인 바람을 동반하고 있어 나무가 쓰러지는 등 사고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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