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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제타’로 최소 2명 사망…감전·쓰러진 나무에 깔려
기사입력: 2020-10-29 14:27: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열대성 폭풍 제타가 어젯밤 상륙해 북상하면서 최소 2명이 사망했다. USA투데이는 루이지애나에서 시속 100마일의 강풍을 일으킨 제타의 영향으로 뉴올리언즈에서 한 명이 고압 감전으로 사망하고, 조지아주 체로키 카운티에서는 나무가 쓰러져 이동식 주택을 덮치면서 남성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루이지애나 주지사는 주 방위군 1500명 이상이 폭풍에 대응해 수색과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의 최대 전력회사인 조지아 파워는 오늘 오전 9시 현재 약 34만 가구 및 사업체에 전력이 끊어진 상태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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