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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지역구 최소 5500명 추가 유권자등록
선거 판세에 결정적 역할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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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5-23 16:14:3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21일 마감된 제6지역구 연방하원 보궐선거 결선투에 최소 5500명 이상이 추가로 유권자등록을 마쳤다고 조지아주 선관위가 밝혔다. 존 오소프(민주)와 캐런 핸델(공화) 후보가 1% 차이로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추가등록한 유권자가 5천명이 넘는다는 소식은 양 진영에 특별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오소프 진영은 유권자등록을 적극 추진한 반면, 핸델 진영은 선거자금 모금에 열을 올려왔다는 것이 일선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앞선 1차 투표 결과로는 공화당측에 표를 던진 유권자가 더 많았었다. 때문에 정가에서는 오소프가 전국적인 지원으로 수백만불의 선거자금을 모으고 1차 투표 1위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선투표에서 공화당에 역전당할 수 있다는 기류가 있었다. 하지만 조지아주 선관위가 22일(월) 현재 5532명이 추가 등록했고, 현재 처리중인 신청자도 더 많아 최종 추가유권자등록수는 더 늘어날 것이라고 밝혀 비상한 관심을 사고 있다. 추가 등록한 유권자들이 소수계에 집중돼 있어서 선거 판세를 오소프에 유리한 쪽으로 이끌 것이란 분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앞서 조지아주 선관위는 추가 유권자등록을 받지 않기로 했다가, 5개 소수계 인권단체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했고, 연방법원 판결에 따라 21일까지 추가 유권자등록을 접수했다. 이 기간 소송을 제기했던 5개 단체를 비롯한 소수계 커뮤니티는 유권자등록에 남다른 정성을 들여 주류사회 언론들로부터 조명을 받기도 했다. 결선투표는 6월 20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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