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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50주년 맞아 코리안페스티벌 커진다
10월 11~14일 개최…11일 전야제는 귀넷 아레나서 열려
“행사 그대로 일정만 늘어…안전문제, 우천시 대책마련” 지적
“행사 그대로 일정만 늘어…안전문제, 우천시 대책마련” 지적
기사입력: 2018-08-14 10:14: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한인회가 13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 코리언페스티벌 행사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
애틀랜타한인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열리는 2018 코리안페스티벌이 오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간 성대하게 열린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는 13일(월)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2018 코리안 페스티벌 조직 및 행사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행사는 11일 열리는 전야제 ‘한미 우호 음악회(Korean American Friendship Concert)’다.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과 한인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 음악회는 귀넷 인피니트 에너지 아레나에 5천여석의 자리를 마련해 귀넷카운티 주민들과 한인들을 모두 무료로 초청한다. 성공적으로 개최된다면 애틀랜타 한인사회 역대 가장 큰 단일행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귀넷 심포니와 한인 연주자들이 합동으로 참여하는 이 전야제 음악회에는 400여명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와 비트 박스 빅맨이 특별 출연한다. 한인사회에서는 아틀란타한인교회 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호프 존스크릭 유스 오케스트라, 한마음 여성합창단, 애틀랜타 레이디스 앙상블이 함께 한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는 노크로스 소재 한인회관에서 페스티벌이 열린다. 매년 하루 일정으로 페스티벌을 해왔던 것에 비해 한인회 50주년을 맞아 그 규모가 커진 것이다. 특별히 12~13일 이틀간 열리는 야시장은 축제분위기를 한층 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인회측은 더 많은 단체들과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인회는 부스도 과거 60여개에서 올해는 100여개로 확대했다. 부스 참가비는 음식부스가 이틀간 1000달러, 일반 홍보부스는 600달러다. 한인회는 선착순으로 부스 신청을 접수 받고 있다. 12일에는 한인회 50주년 페스티벌 개막식과 그림전시회, 독도기념관 개관식이 열리며, 13일에는 태권도 시범과 그림그리기 대회, 리틀 애틀랜타 미스 & 미스터 선발대회, 천하장사 씨름대회, OX 퀴즈대회, K-POP 댄스퀸 선발대회, K-POP 댄스파티가 개최되고, 14일에는 ‘뽕필’ 노래자랑, 가족음악회, 경품추첨, 폐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한인회는 이번 행사를 위해 10개의 자원봉사팀을 조직하고,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한편 기자회견 자리에서는 올해 코리언 페스티벌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왔다. 과거 하루에 집중했던 행사 내용에 달리 추가된 이벤트도 별로 없으면서 일정만 길어져 자칫 행사를 지루하게 만들 수 있다는 점, 한인회관에 발생한 싱크홀 보수 등 안전문제가 사전에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비가 올 경우에 대한 대책이 없다는 점 등이 거론됐다. 또 당초 추진됐던 50주년 기념 카퍼레이드는 허가 절차가 어렵고 준비할 시간이 부족해 개최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여서 아쉬움을 더했다. 올해 코리언페스티벌은 김일홍 한인회장이 대회장을 맡았으며, 명예대회장에 김백규, 은종국 전 한인회장, 조직위원장에 신현식 소통위원장, 준비위원장에 박기성 수석부회장, 총괄본부장에 서길자 행사위원장, 자원봉사자 총관리는 강미셸 부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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