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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의장: 바이든·마요르카스 탄핵, 느리게 처리될 것
기사입력: 2023-11-14 10:38: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공화당 하원의원들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그의 가족이 연루된 부패 혐의에 대한 탄핵심판 심리뿐만 아니라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국토안보부 장관과 그가 미국 남부 국경을 지키지 않은 것과 관련한 탄핵심판 심리도 진행하고 있다.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은 월요일(13일)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비록 마요르카스와 바이든에 대한 증거가 쌓여 있다고하지만, 공화당은 민주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탄핵했던 두 번의 선례처럼 절차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존슨은 "전쟁 선포 다음으로 탄핵은 하원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권한 중 하나"라며 "우리는 올바른 방식으로 탄핵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마요르카스에 대항해 만들어진 증거는 너무나 완벽하다"면서 "나는 증거에 따르면, 객관적으로 말하자면, 그가 아마도 이 나라 역사상 최악의 내각 비서관 중 한 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의도적인 정책 결정과 그로부터 비롯된 모든 끔찍한 사회적 병폐들로 국경을 열었다"고 덧붙였다. 존슨 의장은 "...나는 우리 구성원들의 불안을 이해하고 있고, 나도 그것을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 국민들은 정말로 그 국경에서 무언가가 이뤄지기를 원하고 있는데, 그래서 이것은 중요한 행동이다."라고 말했다. 상원에서 두 차례 탄핵심판을 받는 동안 트럼프 전 대통령의 하원 변호인단에 속해 있었던 존슨 의장은 대통령 탄핵을 "핵 옵션"(the nuclear option)이라며 민주당이 트럼프에 그 절차를 악용해 판도라의 상자를 연 방식을 개탄한다고 말했다. 존슨은 "하원 공화당 지도 하에서, 우리가 해온 일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었다"며 "느리고 신중한 과정을 통해 증거를 발견한 다음 진실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것이 우리가 해온 일이다."라고 말했다. 존슨은 감독책임위원회 제임스 코머 위원장, 사법위원회 짐 조던 위원장, 세입세출위원회 제이슨 스미스 위원장 등이 바이든과 그의 가족에 대한 조사에서 그들이 한 일을 칭찬했다. 그는 "연결해야 할 몇 가지 점이 남아 있지만, 여러분이 본 소환장은 이제 바이든 가족에게 직접 발송됐다고 생각한다"며 "나머지 증거를 확보한 다음 우리는 헌법상의 책임이 있기 때문에 앉아서 평가하고 진실이 이끄는 곳을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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