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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코머, 바이든 기밀문서 조사 관련 전 백악관 고문 소환
기사입력: 2023-11-14 11:14: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임스 코머 감독위원장(왼쪽)과 소환장을 받게된 애니 토마시니 백악관 집무실 운영국장(오른쪽). |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 하원 감독위원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 기밀문서 취급 부주의와 관련해 다나 레무스(Dana Remus) 전 백악관 법률고문을 소환했다. 이 소환장은 바이든의 기밀문서 취급 실수와 그의 가족의 사업 활동을 연결시킬 수 있다고 믿는 정보를 밀어부치려는 코머의 첫 번째 시도라고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전했다. 코머는 10월에 "나중에 기밀 자료가 들어있는 것으로 밝혀진 상자의 정리, 이동 및 제거를 조정하는 초기 단계에서 레무스가 중심적인 인물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이 기밀문서를 잘못 취급했다는 백악관의 이야기가 합당하지 않다는 사실이 계속 드러나고 있다"면서 "바이든 대통령이 바이든 가족에게 수백만 달러를 가져다 준 그의 가족의 해외 사업 거래와 관련된 국가와 관련된 민감한 문서를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를 알아내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위원회는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문서 취급 부주의에 대한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국가 안보가 침해됐는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다나 레무스와 다른 핵심 인사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코머는 바이든 대통령의 기밀 자료 취급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백악관 직원 4명을 추가로 위원회에 출석시켜 인터뷰를 녹취하도록 요청했다. 그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 애니 토마시니(Annie Tomasini) - 앤서니 버날(Anthony Bernal) - 캐서린 라일리(Katharine Reilly) -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 코머는 앞서 조 바이든의 변호사가 문서 발견 사실을 공개하기 20개월 전, 헌터 바이든에게 여러 차례 사랑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조 바이든의 선임 보좌관인 토마시니가 워싱턴DC의 펜 바이든 센터에서 대통령의 기밀문서를 처리했다고 폭로한 바 있다. 토마시니의 개입 및 문서 검사 날짜와 함께 누락된 내용은 그녀와 헌터 바이든과의 관계를 고려할 때 비평가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 일으켰다. 폭스뉴스는 10월 14일자 기사에서 "백악관 집무실 운영국장을 맡고 있는 토마시니는 바이든의 수석 보좌관일 뿐만 아니라 헌터를 포함한 바이든 가문의 절친한 친구이기도 하다"면서 "2010년부터 2016년까지의 이메일에 따르면 그녀는 오바마 행정부 내내 헌터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했으며, 어떤 경우에는 그를 자신의 "오빠"라고 불렀고, 종종 "사랑해"의 약자인 "LY"로 이메일을 마무리했다"고 보도했다. 짐 조던(Jim Jordan,공화·오하이오) 하원 법사위원장은 "바이든 전 부통령의 기밀문서 취급 부주의는 워싱턴DC 개인 사무실과 델라웨어 거주지 차고에서 기밀자료를 무단으로 소지한 것을 포함해 민감한 정보 취급 부주의와 법무부의 이중적 사법 기준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제기한다"고 밝혔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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