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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여러분의 피스메이커가 되겠다” 맹세
뉴햄프셔 유세서 “미국의 힘, 권력, 위상” 회복하겠다 다짐
기사입력: 2023-11-11 21:16: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토요일(11일) 오후 뉴햄프셔주 유세에서 많은 인파가 운집한 가운데 선거 지지를 호소하며 "미국의 힘, 권력, 위상"을 회복함으로써 미국의 '피스메이커'(peacemaker)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트럼프는 이날 클레어몬트에서 열린 집회에서 "나에게 힘을 통한 평화는 단순한 정치적 구호가 아니라 도덕적 의무이며, 미국 국민 여러분에 대한 나의 약속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으로서 나는 미국의 힘, 권력, 위상을 회복할 것이며, 지부실에서 여러분의 피스메이커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집회에서 지지자들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이 만든 피할 수 없는 3차 세계대전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2024년 대통령 후보라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민주당이든, 공화당이든, 무소속이든 상관없다"며 "여러분의 아들과 딸들이 먼 이국 땅에서 싸우다 죽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나라가 망가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경제가 파괴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불필요한 세계 전쟁으로 미국의 피와 미국의 보물이 낭비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번 선거에서 여러분의 선택은 간단하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에게 투표해야만 한다."라고 선언했다. 트럼프는 또한 공개적으로 미국을 증오하고 중동의 테러리스트 대리인을 지원하는 대다수 무슬림 국가에 대한 "여행금지 조치"와 하마스 지지 시위대, 남부 국경 인신매매범, 불법 외국인들을 조사하고 찾아내 강제 추방하는 세계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내 추방 작전"을 되살리겠다는 공약도 재천명했다. 베테랑스 데이에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 트럼프는 "오바마-바이든 행정부가 미국 참전용사들에게 가한 수년간의 스캔들, 배신, 무시"를 비난했다. 트럼프는 "그들은 끔찍했고, 끔찍한 대우를 받았으며, 당신은 그것에 대해 빌어먹을 일을 할 수 없었다"면서 "지금은 우리 국민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가 아니었고, 그들은 스스로를 방어할 수 없었다. 퇴역 군인들을 학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우리는 법 때문에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고 비난했다. 그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다. 그들은 원하는 만큼 나빠질 수 있었다."며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군과 재향군인에 대한 처후를 비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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