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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벡, 대선토론사 NBC 선정 비난…맥대니얼 사퇴 촉구
기사입력: 2023-11-09 14:51:1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8일(수) 비벡 라마스와미 공화당 대선 예비후보가 제3차 토론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
공화당 대선 후보 비벡 라마스와미(Vivek Ramaswamy)는 수요일(8일) 대선 후보 토론회를 NBC 뉴스에 맡긴 공화당전국위원회(RNC)를 비난하고, 위원장 로나 맥대니얼(Ronna McDaniel)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같은 주장은 몇 차례의 선거 패배 이후 RNC의 효율성을 의심하는 일부 공화당원들의 불안을 표현한 것이라고 브라이트바트 뉴스는 전했다. 비벡은 2020년 대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보호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노트북"에 대한 허위 정보를 퍼뜨린 NBC 뉴스를 받아들인 RNC를 직접 겨냥했다. 그는 이번 주 화요일 선거에서 공화당이 저조한 결과를 얻은 데 대해 "어젯밤에 일어난 일에 대해 화가 난다"면서 "결국에 우리는 패배자들의 당이 됐다. 공화당 기득권층에 암이 있다."고 말했다. 라마스와니는 "솔직해지자"면서 "로나 맥대니얼이 2017년 RNC 의장을 맡은 이후 우리는 2018년, 2020년, 2022년에 모두 패배했다. 붉은 물결은 오지 않았다. 2023년 어젯밤에 우리는 곤경에 처했다. 그리고 나는 우리 당에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벡은 맥대니얼에게 사임을 촉구했다. 그는 "그 문제에 대해, 론나, 오늘 밤 무대에 오르고 싶다면 공화당 유권자들의 눈을 똑바로 보고 사임한다고 말해야 합니다"라며 "나는 내 시간을 당신에게 양보하고 솔직히 공화당의 패배를 환호하는 사람들을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왜 자신이 전 대통령을 이어 공화당 대선 후보가 돼야한다고 생각하느냐?"는 NBC 뉴스 사회자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나왔다. 비벡은 NBC 뉴스 대신 다른 보수적인 논평가들이 토론을 진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누가 이 토론의 사회를 보고있는지 생각해 보라"면서 "이는 터커 칼슨, 조 로건, 일론 머스크이어야 했다, 우리는 10배나 되는 시청률을 갖게 될 것이고, 공화당 유권자들이 실제로 궁금해하는 질문을 던지고, 더 많은 사람들을 우리 당으로 끌어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관중들은 이 발언에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이어 비벡은 "수년 동안 이 방송에 퍼뜨린 트럼프와 러시아 공모설에 대해 물어보라"며 "그게 진짜였나? 아니면 힐러리 클린턴이 지어낸 허위정보였나? 그러니 질문에 대답하라. 어서!"라면서 사회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객석에서는 좀전보다 더 큰 환호성과 갈채가 터져나왔다. 그는 "이것이 우리가 나라를 되찾는 방법이다. 그들은 헌터 바이든 노트북 이야기로 2020년 선거를 조작했다. 그들은 이번 선거를 책임감없는 선거로 만들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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