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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헤이븐 시장 선거, 12월 5일 결선투표행
기사입력: 2023-11-08 14:41: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사상 처음으로 한인 시장이 탄생할 것인지 관심을 모았던 브룩헤이븐 시장 선거가 내달 5일 결선투표로 이어지게 됐다. 화요일 치러진 지방자치단체 선거에서 어느 후보도 50% 이상을 득표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번 선거에서 한국계 시장 후보인 존 박(John Park) 시의원은 약 43%의 득표율을 얻었고, 로렌 키퍼(Lauren Kiefer)가 30%를 얻어 결선투표 티켓을 받았다. 지역일간지 AJC는 이 두 후보의 입장을 확연하게 구분짓는 이슈가 7800만 달러 규모의 새로운 시청과 복합부지 개발 프로젝트라고 보도했다. 박 의원은 이 프로젝트에 찬성하지만 키퍼 후보는 반대입장이다. 2014년부터 시의회에서 일해 온 박 후보는 다음 선거 운동은 키퍼 후보와의 차이점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이 시의원으로 활동했던 경력을 내세우겠다는 의미다. 반면, 2021년부터 23년까지 시 예술문화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변호사이자 기업가인 키퍼는 브룩헤이븐 주민들이 시정부의 변화에 대한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브룩헤이븐은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돼 시정부 예산으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어서 더욱 한인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박 후보는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선거운동이 한인사회의 지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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