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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직원이 손님에게 총 맞아…용의자 체포돼
기사입력: 2023-11-06 15:28: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월요일(6일) 아침 조지아주 캅 카운티 경찰은 케네소 근처의 한 호텔에서 직원에게 총을 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을 약 8시간이나 수색했다고 AJC가 보도했다. 관계자들은 캅 플레이스 블러버드에 있는 퀄리티 인 직원이 새벽 2시쯤 여러 차례 총격을 당했다고 밝혔다. 캅 경찰 대변인은 피해자의 상태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현재 웰스터 켄네스콘(Wellstar Kennestone)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중이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경찰은 어떻게 해서 총격사건이 벌어지고 호텔 로비에 창문이 깨져있는지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용의자는 자신이 머물던 호텔 2층 객실에서 오전 10시쯤 체포됐다고 경찰은 밝혔다. 당국은 바렛 파크웨이 바로 옆 I-75 인근 지역에서 총격범 용의자를 늦은 아침까지 수색했다. 이 과정에 장총을 든 경찰관들과 드론, 경찰견까지 모습을 드러냈다고 AJC는 전했다. 경찰은 호텔에 의심스러운 사람이 있다는 시민의 제보 덕분에 용의자를 찾아냈다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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