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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윌리스 검사 형사 추천에 행동 않을 듯”
기사입력: 2024-01-18 22:29: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조지아 주지사는 민주당 소속의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장 패니 윌리스(Fani Willis)에 대한 위법 행위 혐의를 "문제가 있다"고 말했지만,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연방하원의원의 형사 추천에 대해서는 직접 개입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고 뉴스맥스가 18일(목) 보도했다. 윌리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나머지 공동피고인 14명에 대한 주 선거 개입 사건의 특별검사로 자신의 내연남인 네이선 웨이드(Nathan Wade)를 고용한 혐의로 비난받고 있다. 지난 주 그린 의원은 켐프와 크리스토퍼 카(Christopher Carr) 조지아주 법무장관에게 공동 피고인 중 한 명인 마이크 로먼이 제기한 혐의에 대한 즉각적이고 공식적인 수사를 개시해 달라고 요청하는 형사 수사의뢰서를 제출했다. 1월 8일, 로만은 '풀턴 카운티 지방검사가 대배심 기소에 도움을 준 특별검사를 임명할 법적 권한이 없었기 때문에 기소는 무효이며 위헌"이라고 주장하며 기각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신청서에는 또한 개인 변호사인 웨이드가 자신의 로펌이 받은 풀턴 카운티 기금으로 윌리스와 함께 떠난 호화로운 휴가 비용을 지불했다고 주장했다. 윌리스는 웨이드의 이혼 소송에 증인으로 출석하라는 소환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로먼의 신청서에 따르면, 윌리스와 웨이드는 웨이드가 결혼한 상태에서 관계를 시작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윌리스의 기소를 감독하고 있는 풀턴 카운티 고등법원 판사 스콧 맥아피(Scott McAfee)는 2월 15일 이 혐의에 대한 증거 심리를 예정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실 대변인은 브라이트바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린) 하원의원은 이번 회기에 입법 절차가 마무리되고 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면 자신의 불만을 감독위원회에 회부할 모든 권리가 있다"면서 "작년에 조지아 주의회는 지방검사에 대한 투명하고 편파적이지 않은 구체적인 감독 절차를 마련했으며, 주지사는 이를 지지하고 법으로 서명했다"고 말했다. 켐프 주지사는 이번 주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서 기업 총수들과 정치권 브로커들에게 구애를 펼치고 있다. 대변인은 "이러한 의혹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증거가 신속하게 제시되어야 한다"면서 "조지아 주민들은 우리의 법률 시스템과 절차에 대한 신뢰를 가져야 하며, 윌리스 지방검사의 직접적인 대응 부족과 더불어 이러한 의혹은 그러한 신뢰를 위태롭게 한다"고 말했다. 그린 의원은 브라이트바트와의 인터뷰에서 위원회 절차는 좋은 생각이지만 더 긴급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켐프 주지사와 크리스 카 주법무장관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하며, 그것은 윌리스와 네이선 웨이드에 대한 범죄 수사를 개시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내가 집중하고 있는 것은 우리 주지사와 주 법무장관이 그들의 권한을 사용해야 한다고 믿는다는 사실"이라며 "그들은 전직 미국 대통령을 쫓기 위해 자신의 권한을 남용하고 있는 주 지방검사를 쫓을 수 있는 권한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린은 브레이트바트와의 인터뷰에서 트럼프와 그의 공동 피고인들이 윌리스 기소에 의해 씻을 수 없는 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 사람들은 변호사 비용을 지불해야 하는 동안 돈을 빼앗기고 있다"면서 "그들은 자신과 가족의 삶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것은 조지아의 실제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조지아 주지사와 주 법무장관은 직권으로 조지아 수사국(GBI)에 형사 수사를 지시할 수 있다. 하지만 주지사가 해외 출장으로 자리를 비우고 있는 상황에서 주지사 대변인은 그 일을 주 의회가 지난해 조직한 지방검사 감독위원회에 회부해야 할 일이라고 답변한 것이어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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