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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에게 뜨거운 기름 끼얹은 아비스(Arby's) 직원 기소
주문하다 시비붙어 온몸에 2도 화상…1급 폭행 혐의 매니저는 보석으로 풀려나
기사입력: 2022-04-27 09:50: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손님에게 뜨거운 기름을 끼얹은 셰아 피플스(사진속 인물) 전 아비스 매니저가 1급 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는 3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다. |
앨라배마주의 한 패스트푸드점 직원이 드라이브 스루 라인에서 서비스 문제로 다투던 중 고객에게 뜨거운 기름을 끼얹어 심한 화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휴이타운 경찰국은 성명을 통해 버밍엄 교외의 아비스(Arby's) 레스토랑에서 지난 토요일(23일) 발생한 사건과 관련한 혐의로 50세 여성을 기소했다고 밝혔다. 경찰당국은 분쟁의 원인이 무엇인지 자세히 밝히지 않았지만, 경찰은 두 여성이 서로 아는 사이인 것 같지는 않다고 말했다. 피해자측 변호사인 라이언 캐논(Ryan Canon)과 모리스 바트 앤 어소시에이츠(Morris Bart and Associates)는 "이번 사건은 매우 이유 없는 사건이었다"고 말했다. 피해자 변호사가 WBRC 뉴스에 말한 바에 따르면, 이번 뜨거운 기름 사건은 피해자가 차에 타고 있던 그녀의 아이들을 위해 적어도 몇 개의 밀크쉐이크를 주문하려다가 식당 인터콤에서 답변을 받지 못하면서 시작됐다. 그래서 해어스톤(Hairston)은 창문을 열고, 주문을 하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일이 커진 것이라고 변호사는 전했다. 캐논 변호사는 당시 매장 매니저의 발언에 문제가 좀 있었지만, 보복이나 도발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직후 매니저는 헤어스톤에게 뜨거운 기름을 끼얹었다고 경찰은 말한다. 헤어스톤은 전신에 2도 화상을 입었고, 현재 UAB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그 매니저와 아비스를 곧바로 고소했다. 법원 서류에는 헤어스톤이 매니저와 아비스, 앨라매바주 소재 회사 등에 불특정 금액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앨라배마데일리뉴스가 전했다. 법정 기록에는 3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그 매니저를 대변할 수 있는 변호사 이름이 없었다. 아비스는 그 직원이 해고됐다고 말했고, 그녀의 행동은 "비난받을 만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마음은 그 손님에게로 한다"며 "우리는 그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캐논 변호사는 아비스측이 말하는 것과 행동에 차이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비스가 사건의 동영상을 공개하길 원한다고 했지만 아직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는 오늘 또 다른 수술을 받았고 아직도 많이 아픈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아비스는 전 매니저의 행동이 비난받아 마땅하다는 이전의 진술을 반복했다고 WSFA 뉴스는 전했다. 아비스 대변인은 "우리는 즉시 범인을 해고했고, 지역 당국과 수사에 협조하고 있다"면서 "우리는 그 손님에게 진심으로 경의를 표하며, 그들의 회복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건 당사자인 전 매니저 셰아 피플스(Shea Peoples)는 1급 폭행 혐의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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