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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동업자 오바마-바이든 시절 백악관 27차례 방문
기사입력: 2022-04-27 20:04: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헌터 바이든의 오랜 사업 파트너인 에릭 슈워린(Eric Schwerin)이 2016년 최소 8차례 백악관을 방문해 바이든 전 부통령의 비서실장인 스티브 리체티(Steve Ricchetti)와 바이든 사무실 보좌관을 만났다. 이 보좌관은 과거 슈워린과 헌터가 경영하던 투자회사에서 일했던 인물이다. 이는 이전까지 알려진 슈워린의 방문이 19번이었던 것에 더해 8번의 추가 방문이 있었음을 보여준다. 이로서 슈워린은 오바마-바이든 행정부 기간에 백악관에 최소 27회 방문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나중에 해체된 투자펀드 '로즈몬트 세네카 파트너스'(Rosemont Seneca Partners)의 회장인 슈워린은 2016년 최소 두 차례 리체티를 방문했다. 2016년 백악관 방문자 일지에 따르면, 두 번의 방문은 2월 29일 272호실과 8월 17일 OEOB(구 집무실 건물)의 276호실에서 이뤄졌다. 리체티는 바이든 대통령의 오랜 고문으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비서실장을 지냈다. 그는 현재 바이든의 백악관 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폭스뉴스디지털이 검토한 바에 따르면, 슈워린은 바이든의 사무실에 합류하기 전 로즈몬트에서 2014년까지 총보좌관으로 근무했던 앤 마리 퍼슨(Anne Marie Person)과도 2016년 2월 6월 사이에 적어도 3차례 만났다. 백악관 방문자 일지에 따르면, 슈워린은 바이든의 '웨스트 윙' 사무실에서 2월 24일, 4월 8일, 6월 9일에 그녀를 만났다. 바이든이 그 회의에 참석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폭스뉴스는 덧붙였다. 퍼스널은 로즈몬트 세네카 파트너스의 전직 보좌관일 뿐 아니라 바이든의 오랜 보좌관이었던 프랜시스 "프랜" 퍼슨(Francis "Fran" Person)의 여동생이기도 하다. 그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바이든의 고문으로 활동했으며, 바이든이 방문한 50개국 중 중국을 포함해 49개국을 여행했다. 폭스비즈니스는 이전에 프랜과 헌터 바이든, 슈워린의 관계와 그들의 개인 주식회사가 어떻게 프랜이 운영하는 회사에 금융 지분을 가지고 있는지 그리고 중국 공산당 최고위층의 일부 관리들과 관련이 있는 보도했다. 폭스뉴스디지털이 검토한 이메일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바마-바이든 행정부에서 정부 이메일을 사용하는 동안, 헌터, 슈워린과 자주 연락했다. 퍼슨과 리체티 외에도 슈워린은 2016년 바이든 부동령 사무실의 직원들과 함께 세 번의 다른 방문을 했다. 슈워린은 7월 15일과 9월 9일 백악관에서 바이든의 상담역이었던 존 맥그레일(John McGrail)을 만났다. 그는 또한 6월 28일 바이든의 사무실에서 2016년 보조 변호사로 일하던 케이틀린 데머스(Kaitlyn Demers)를 만났다. 그녀는 현재 바이든 대통령과 론 클레인(Ron Klain) 비서실장의 특별 보좌관이다. 새로운 폭로는 슈워린이 2009년과 2015년 사이에 적어도 19번이나 백악관과 다른 공식 장소를 방문했다는 뉴욕 포스트의 보도에 따른 것이다. 2010년 11월 슈워린의 방문들 중 하나는 그가 여전히 지금은 없어진 로즈몬트 세네카 파트너스의 회장이었을 때 웨스트윙에서 바이든과 함께 한 좌담회였다. 2009년에서 2013년 사이 슈워린의 방문들 중 8번은 조와 질 바이든의 보좌관들과 함께 있었다고 뉴욕포스트는 보도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오바마 행정부 시절 슈워린의 백악관 방문에 대한 폭스뉴스 디지털의 언론 질의에 트럼프 행정부의 '투명성' 문제를 비판하며 비껴갔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회담들은 모두 오바마-바이든 행정부와 이 행정부 모두 투명성을 위해 방문자 기록을 공개했기 때문에 수년 동안 공개되어 온 회의들이다"라며 "이것은 트럼프 시절 동안 중단됐던 관행이다"라고 말했다.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은 월요일 방문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질문을 피했다. PBS 기자는 브리핑에서 "헌터 바이든에 대해 백악관 방문자 일지를 살펴본 뉴욕포스트 기사는 헌터 바이든의 사업 파트너가 현 대통령이 당시 부통령이었을 당시 19번 방문했다고 보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 비즈니스 파트너가 출입한 이유와 미팅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까?"라고 물었다. 사키 대변인은 그녀가 그 회의에 대해 전혀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사키는 "나는 그것에 대한 어떤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다"며 "나는 우리가 더 할 말이 있는지 확인하고 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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