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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력 과시: 러시아보다 북한 핵 위협이 더욱 호전적
기사입력: 2022-04-27 20:08: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러시아는 최근 며칠 동안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고 그것을 사용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을 세계에 상기시켜 관심을 끌었는데, 이번 주 북한의 훨씬 더 호전적인 핵 담화에 의해 러시아는 가려졌다. 크렘린궁은 최근 NATO의 우크라이나 지원이 "화염에 기름을 붓고 있다"며 "핵대립의 위험을 무릅쓰고 있다"고 호전적인 목소리를 높였다.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화요일(26일) 이에 대해 "아무도 핵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싶어하지 않는다"며 "그것은, 알다시피, 모든 쪽이 지는 전쟁이다. 그래서 칼과 위험한 미사여구는 분명히 도움이 되지 않으며, 우리가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댓구했다. 그러나 월요일 밤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북한에 대해 군사 행동을 취하는 적들은 핵 시점에서 "죽을 것"이라고 선언하면서 핵전쟁에 대해 더 직접적으로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인민혁명군 창건 90주년을 기념해 심야 열병식을 열면서 열변을 토했다. 퍼레이드 동안, 김 위원장은 한국의 장거리 대륙간 탄도 미사일 화성-17형을 선보였다. 김 위원장은 핵병력을 "우리 국력의 상징이자 군사력의 핵심"이라며 "가능한 가장 빠른 속도로 더 많은 핵무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북한은 "급변하는 정치 군사적 상황과 미래의 가능한 모든 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김 위원장은 말했다. 그는 "우리 핵군의 근본적인 임무는 전쟁을 저지하는 것이지만, 우리의 핵은 결코 전쟁 억지력의 단 하나의 임무에만 국한될 수 없다"면서 "만약 어떤 세력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군사적 대결을 시도한다면, 그들은 멸망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의 퍼레이드는 세르게이 라브로프(Sergey Lavrov) 러시아 외무장관이 러시아 국영 TV에 출연해 핵전쟁의 위험이 심각하다고 말한 것과 거의 일치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모든 사람들이 제3차 세계대전을 용납할 수 없다는 주문을 외우고 있다"며 "인공적으로 위험을 부풀려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는 라브로프의 발언을 약해지는 상대의 미사여구라고 일축했다. 드미트로 쿨레바(Dmytro Kuleba) 외무장관은 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러시아는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지 못하도록 위협할 마지막 희망을 잃었다"며 "그래서 제3차 세계 대전의 '진짜' 위험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것은 모스크바가 우크라이나에서 패배를 감지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세계는 우리가 유럽과 세계 안보를 이기고 보호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것을 두 배로 늘려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누구도 북한의 위협을 일축하지 않는 것 같았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지적했다. 한 전문가는 북한의 핵 프로그램은 주변 연합군에게 "나쁜 소식"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한국 부산대학교 국제관계학 교수인 로버트 켈리(Robert Kelly)에 따르면, 평양의 "북한 독트린에서 핵무기에 대한 의존도가 증가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고 한다. 켈리는 웹 매거진 '1945'에 기고한 글에서 "북한이 광범위한 핵미사일 프로그램에 손을 뻗치고 있다고 믿는다"며 "현재 북한은 핵탄두를 장착한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미사일로 미국을 타격할 수 있다. 그것이 북한의 핵심 억지력이다."라고 말했다. 켈리는 "북한은 호전적이고 무모한 언어를 구사하며 미국에 대해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공개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썼다. 한 미군 정보 분석가는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 위협들은 진지한 억지력이라고 말했다. 그 분석가는 "우리는 지구 상에서 우리를 닦아내는 것을 주저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하는 나라와의 싸움에 휘말리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이 위협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 측면에서도 효과가 있었다. 이 분석가는 "푸틴은 핵위협을 이용해 NATO를 저지했다"며, 그 지역의 보호대책이 핵 공격을 멈추기에 충분치 않기 때문에, 부분적으로는 북한의 위협이 "더 실재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켈리는 동의했다. 그는 "슬프게도, 미사일 방어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라며 "그것은 종종 '총알로 총알을 쏘는 것'으로 묘사된다"고 썼다. 월요일 퍼레이드에서 김 위원장은 "우리 군대는 이제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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