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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봇 주지사, 이주민 DC로 보내는 일에 기부 요청
기사입력: 2022-04-28 20:18: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그렉 애봇(Greg Abbott) 텍사스 주지사는 남부 국경에서 워싱턴DC로 불법이주자들을 보내는 그의 게획에 자금을 지원해 줄 것을 텍사스 주민들에 요청했다. 애봇은 지난 주말 폭스뉴스에 출연해 텍사스 주민들에게 워싱턴DC로 가는 버스 여행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자신의 돈을 기부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텍사스 트리뷴이 목요일 보도했다. 트리뷴은 17일 현재 교통비를 받는 국영 웹사이트가 기부금 총액을 6만3973달러로 집계했다고 보도했다. 애봇의 대변인인 르네 이즈(Renae Eze)는 수요일(27일) 트리뷴에 성명을 내고 "크라우드소싱에 대한 아이디어는 주시사 사무실이 기부를 원하는 지지자들의 전화를 받은 후 나온 것"이라고 밝혔다. 이즈는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애봇 주지사가 워싱턴DC에 있는 바이든 대통령의 집 뒤뜰로 이민자들을 버스로 태워주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우리는 이 작전에 도움을 주고 기부하기를 원하는 우리 주 전역과 나라 전체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텍사스는 우리의 지역 파트너들을 돕고 텍사스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고 있다"며 "이제 바이든 대통령과 의회가 나서서 우리의 국경을 지키기 위해 그들의 일을 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남부 국경에서 워싱턴DC로 이주자들을 보내겠다는 애봇의 다짐은 4월 13일 첫 버스가 수도에 도착했을 때 현실이 되었다. 애봇은 당시 "연방정부가 제 역할을 한다면 텍사스는 아무런 대가를 치르지 않을 것"이라며 "그러나 조 바이든이 국경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텍사스 주는 나서서 연방정부 업무를 위해 텍사스 납세자들의 돈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1주일 전 애봇은 특히 바이든 행정부가 5월까지 타이틀42 추방을 끝내려는 계획을 예상하고, 국경을 넘은 이민자들이 자신의 주로 불법 월경하는 추세를 막기 위해 고안된 여러 조치들 중 하나로 연방의사당 계단으로 버스를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주지사는 당시 여행 경비는 텍사스 납세자들이 부담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 타임즈는 화요일 약 200명의 이민자들이 남부 국경에서 워싱턴DC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 타임스는 매일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넘나드는 수천명 중 극히 일부인 이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왔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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