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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백! #COVFEFE” 트럼프, 트루스소셜에 트루싱 시작
기사입력: 2022-04-29 11:14: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드디어 트루싱(truthing) 시작을 알렸다. 트럼프는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 플랫폼 트루스소셜에서 목요일(28일) 밤 "내가 돌아왔다!"(I'M BACK!)라는 메시지와 함께 마러라고에서 자신이 트루싱을 하는 사진을 올렸다. 트럼프는 트위터가 2021년 1월 6일 의회사태를 부추겼다는 이유로 자신을 영구 금지한 이후 자신만의 플랫폼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리고 그러한 문제를 발촉시킨 트위터는 최근 일론 머스크가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결정됐고, 트위터는 트럼프의 계정을 다시 열어 그를 초대할 예정이다. 하지만 트럼프는 트위터에 복귀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어젯밤 트루스는 "I'M BACK!" 뒤에 "#COVFEFE"라는 해시태그가 달려있다. covfefe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과거 트위터를 이용했던 2017년에 그의 트윗에 "Despite the constant negative press covfefe"(지속적인 부정적 언론 covfefe에도 불구하고)라는 문장으로 등장한 이후 그 의미가 무엇인지를 궁금해하는 많은 사람들 사이에 회자된 단어로, 그 "정확한 뜻은 트럼프 밖에 모른다"로 귀결된 단어이기도 하다. 그 의미가 무엇이든 covfefe는 트럼프를 지칭하는 밈으로 트위터에 널리 확산했다. 다시 등장한 COVFEFE가 트루스소셜을 어떻게 활성화시킬지는 두고 볼 일이지만, 기성 언론에 대한 불신과 불만이 트루스소셜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분명해 보인다. 트럼프의 컴백 트루스는 주가에 곧바로 영향을 줬다. 트루스소셜의 모기업인 트럼프미디어앤테크놀로지그룹(TMTG)이 우회상장을 위해 합병하려는 디지털월드인수회사(DWAC)의 주가는 금요일 장중 7.7% 올랐다. 연방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현재 TMTG가 DWAC를 인수합병하면서 우회상장하려는 거래에 대해 정밀 조사를 하고 있으며, 최종 확정되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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