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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인수한 머스크의 테슬라 지분 위태해져
기사입력: 2022-04-28 20:17:5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테슬라 주식회사의 CEO 일론 머스크는 수년 동안 그의 개인 사업 벤처와 자동차 제조사 지분을 얽어왔는데, 그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매입하기 위해 테슬라 보유 주식을 사용하는 것이 또다른 위험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기 위한 자금 조달 계획의 핵심 부분은 625억 달러가 넘는 본인 소유의 테슬라 주식을 담보로 125억 달러를 대출받은 것이다. 즉 자신의 지분의 약 40%를 수요일 종가 881.51달러로 대출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고 월스트릿저널은 보도했다. 테슬라와 몇몇 은행들은 회사의 주가가 떨어지면 그가 더 많은 담보를 마련하도록 요구하는 규칙을 시행했다. 머스크는 테슬라 주가가 43% 하락해 504달러대로 떨어지면 수요일의 가격을 이용해 은행들을 더 많은 담보로 만족시켜야 한다. 그럴 경우, 은행들은 140억 달러, 즉 그 수준에서 2850만 주를 추가로 요구할 수 있는 재균형을 주장할 것이다. 이는 당초 담보를 위해 수요일 가격에 필요한 7090만 주보다 더 많은 것이다. 비슷하게, 테슬라는 오랫동안 머스크가 그의 주식에 대해 빌릴 수 있는 금액을 약속된 주식 총 가치의 25%로 제한해 왔다. 이는 만일 거래가 수요일의 주가를 사용한다면, 만약 그 주식이 20% 이상 하락해 705달러 이하로 떨어지고 테슬라가 정책을 시행한다면, 그는 더 많은 돈을 벌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WSJ는 분석했다. 이런 합의는 특정 시나리오에서 그가 테슬라 주식을 팔아야 한다는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테슬라 주식은 2010년 상장 이후 180배나 뛰어오른 성공신화 중 하나가 되었지만, 트위터 인수 소식이 알려지면서 화요일 12%가 하락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머스크가 트위터 이사회에 합류하는 데 주저한 4월 4일 이후 테슬라 주식은 20% 이상 하락했다. 팩트셋(FactSet) 자료에 따르면, 테슬라의 주가가 하루에 ±5% 이상 변동한 날은 2010년 이후 총 318일이다. 같은 기간 애플은 57일, 제너럴모터스는 90일 이었다. 2021년 말,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 1억7300만 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하면, 그의 지분의 약 절반이 이미 개인대출을 위한 담보로 설정돼 있는 셈이다. 2020년 말 공개된 서류에 따르면, 머스크는 개인적으로 모건 스탠리, 골드만 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총 5억1500만 달러를 빚지고 있다. 윌스트릿저널은 "이 재계의 거물은 오랫동안 개인 소유의 로켓 회사인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로지스사를 포함하여 그가 후원한 회사들의 소유 지분에 의해 뒷받침된 복잡한 대출 거미줄 위에 개인 금융 집을 지어왔다"고 보도했다. 테슬라는 앞서 대출금을 충당하기 위해 머스크가 주식을 매각할 경우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는 위험을 투자자들에게 경고한 바 있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Bloomberg Billionaires Index)가 그를 2500억 달러 이상의 재산을 가진 세계 최고 갑부로 순위를 매기는 동안에도, 그 역사는 그에게 대부분 현금이 부족한 억만장자였을 뿐이었다. 그의 생명과 투자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주식을 팔지 않으려고 돈을 빌렸는데, 이것은 가장 부유한 미국인들 사이에서 흔한 관행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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