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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플로리다 ‘사업하기 가장 좋은 주’…캘리는?
기사입력: 2022-04-28 20:21: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치프 이그제큐티브 매거진(Chief Executive Magazine)이 발표한 올해 연간 순위에 따르면 텍사스와 플로리다는 다시 사업하기에 가장 좋은 주라고 한다. 캘리포니아는 여전히 최악이다. 이 잡지는 'CEO를 대상으로 한 Best & Worst States for Business Survey'에서 모든 주의 거의 700명의 CEO, 회사 사장, 그리고 사업주들을 대상으로 한 연례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텍사스는 이 잡지가 처음으로 주들의 사업 환경을 순위를 매기기 시작한 2001년 이후 매년 1위를 차지해왔다. 텍사스는 주로 기업 소득세가 없고, 빠르게 성장하는 인구, 낮은 규제 사업 환경, 다양하고 숙련된 노동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1위를 차지했다. 플로리다는 2위를 차지했고, 테네시, 애리조나, 노스캐롤라이나가 상위 5위 안에 들었다. 조사 결과 하위 5개 주, 특히 하위 5개 주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따르면 사업하기에 가장 좋지 않은 주는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 뉴저지, 워싱턴이다. 높은 세금, 더 큰 규제 부담, 높은 생활비는 하위권 국가들을 하위권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언급된다. "국내 최고의 인재 풀과 교육 시스템에도 불구하고, CEO들과 함께 자리를 잡고 지하에서 승진하기 위해서는 세금과 규제 구조에서 진정한 혁명이 필요할 것이다."라고 보고서는 말한다. 매거진은 "텍사스는 석유, 가스, 정제 분야의 전통적인 기반뿐만 아니라 자동차 생산, 디지털 기술 개발, 공유 서비스로 경제를 확장함으로써 놀라운 성장의 시대를 누렸다."라고 말한다. 그렉 애봇 텍사스 주지사는 "텍사스는 우리의 경쟁적인 사업 환경, 기업이나 개인 소득세 없음, 제한된 규제, 그리고 모든 텍사스 사람들이 번영할 수 있는 끝없는 기회 덕분에 자유와 기회의 등불"이라고 말했다. 이 잡지는 플로리다주 역시 치프 이그제큐티브 순위에서 꾸준히 최고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플로리다의 높은 순위는 "론 드산티스 주지사가 지난 몇 년 동안 코로나 셧다운에 대한 손 놓고 있던 접근법으로 정점을 찍은 기업 친화적인 접근" 때문이라면서 "지난 1년 동안 론 드산티스 주지사의 과감한 행보가 CDC 지침과 국민적 합의를 거스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주 경제가 폭풍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준 강력한 사례가 있다."고 이 잡지는 말했다. 그것은 또한 플로리다로 이전한 몇몇 회사들과 그것의 최고 법인 소득세율 4.5%를 가리킨다. 텍사스가 1위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는 많은 항목에서 텍사스를 앞지르고 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플로리다는 세금재단(Tax Foundation)의 '주 기업 세금 기후 지수'(State Business Tax Climate Index)에서 4위를 차지했고, 텍사스는 11위를 차지했다. 삶의 질에 관한 한, 이 잡지는 플로리다를 10위, 텍사스를 31위로 꼽았다. 실업률에 관한 한, 텍사스의 3월 계절조정 실업률은 4.4%로 미국의 3.6%, 플로리다의 3.2%보다 높았다. 텍사스와 플로리다는 꾸준히 상위권, 캘리포니아는 하위권을 차지하고 있지만, 이 보고서는 골든스테이트에 대한 희망의 빛을 부각시켰다. "캘리포니아에서 다른 주로 본사를 옮기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것을 간과하기 힘든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국내총생산(GDP) 세계 5위의 경제 강국으로 남아있다"고 밝혔다. "CEO들은 종종 캘리포니아의 비즈니스 환경 및 규제에 불만을 품고 있지만, 주저하지 않고 캘리포니아의 최고 인재 시장에 진출한다. 테슬라, 오라클, 팰런티어,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등이 지난 1년 동안 이 주를 떠나겠다고 발표한 반면, 구글, 애플, 로레알, 타케다 제약과 같은 회사들은 두 배로 줄어들고 있다."라고 매거진은 설명했다. 지난해 스탠퍼드대 연구에 따르면 캘리포니아를 떠나는 기업 중 가장 많은 수가 텍사스로 옮겨가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의 법인세율 8.8%를 남겨두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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