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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올해 올스타전 취소…선수 31명·스탭 7명 확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선수 4명 확진
2021년 올스타전은 애틀랜타서 개최
2021년 올스타전은 애틀랜타서 개최
기사입력: 2020-07-04 15:26: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메이저리그 프로야구는 2020년 올스타전을 공식 취소한다고 밝히고 2022년 경기는 Dodger Stadium에서 치른다고 발표했습니다. LA다저스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2020년 MLB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7월 14일 올스타전을 개최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올해 올스타전을 개최할 수 없어, 2022년 올스타전을 LA에서 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는데요, 2021년은 애틀랜타에서 개최하기로 이미 결정돼 있기 때문입니다.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는 것은 세계대전이 끝난 1945년 이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메이저리그 소속 구단들이 1차 코로나 감염검사를 실시한 결과 19개 팀에서 선수 31명과 스텝 7명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구단에서도 선수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MLB에 소속된 구단 30개 팀은 어제부터 각자 홈구장에서 훈련을 시작해 오는 23일 혹은 24일로 예정된 개막경기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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