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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국교육원을 한인회관에?
애틀랜타한인회 자문회의 개최, 올해 7대 주요사업 소개
기사입력: 2017-02-22 12:12: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월 자문회의에 참석한 자문위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애틀랜타한인회 자문회의(위원장 신현식)는 지난 20일(월) 저녁 한인회관에서 올해 첫 정기 자문회의를 개최하고 배기성 한인회장으로부터 올해 한인회 추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했다. 이 자리에서 배 회장은 2017년 한인회 주요사업으로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 △한국학교 설립 △코리안페스티벌 10월 첫주말 개최 △한인회관 수리 보수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전국체전 참가선수단 지원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 등 7가지를 소개했다. 총 80만 달러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된 5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해, 한인회는 라디오코리아뿐만 아니라 여러 언론사들과 지역단체 및 한인사회가 동참하는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기성 한인회장은 “누구든 구체적으로 준비된 사업계획을 가지고 오면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50주년 기념행사 준비위원회의 총괄기획을 애틀랜타라디오코리아 박건권 대표가 맡아 전체 사업을 기획한 것에 대해 한인사회에서 나오는 우려와 반발을 인식하고 있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한인회 산하 한국학교 설립과 관련해서는 어영갑 한인회 이사장을 초대 이사장, 권기호 이사를 사무총장으로 ‘세종한국학교’(가칭)를 설립할 예정이라고 보고됐다. 배 회장은 “한인회가 애틀랜타한국학교를 실질적으로 지배한 역사가 없다는 점과 그동안 양측간의 갈등을 매듭짓는 것이 미래를 위해서 바람직하다는 생각에 내린 결정”이라면서 “새 한국학교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코리안페스티벌은 10월6~7일 이틀간 한인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배 회장은 작년 코리안페스티발때 상당부분의 장비를 구입한 상태여서 올해 페스티벌은 총 6만 달러선의 예산으로 집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 회장은 업체 후원 의존도를 줄이고 부스참가비 만으로도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개최할 수 있도록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미 진행 중인 한인회관 보수공사와 관련해서는 특별히 오는 4월경 오픈 예정으로 알려진 ‘한국교육원’ 사무실을 한인회관에 유치하겠다는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대한민국 교육부 산하 기관인 한국교육원은 올 봄 애틀랜타에 사무실을 낼 예정인데, 지금까지는 애틀랜타총영사관과 같은 건물에 입주하게 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왔었다. 한인회는 한국교육원 사무실 유치를 위해 한인회관 사무실 공간을 특별히 보수해 최상급 사무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차기 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7월경 구성할 애용으로 다음 모임에서 다시 다루기로 했고, 오는 6월16~18일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 참가 선수단에 한인회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난해 성공적으로 진행된 한인회비 납부 캠페인은 올해 더 큰 수확을 거둘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인회는 2월20일 현재 총 393명이 7877달러를 납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2월말 총 2910달러가 거둬진 것에 비하면 2.7배나 증가한 수치다. 한인회는 올해 5천명 한인회비 납부가 가능할 것으로 낙관한다면서 세계적으로도 모범이 되는 이 캠페인에 한인사회 모두가 관심갖고 참여해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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