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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거스타 한인간호사 마약절도 체포
약품함에서 몰핀 절도후 화장실서 자신에게 주사
기사입력: 2017-03-22 08:47:4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어거스타 WRDW 방송에 보도된 에린 박 강씨 머그샷. |
어거스타의 닥터스 병원 6층 화장실에서 몰핀을 자신에게 주사한 혐의로 한인간호사 에린 박 강(26)씨를 체포했다고 현지 방송들이 20일(월) 보도했다. 강씨는 지난 4일 근무시간 중 최소 두 병의 몰핀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 감시카메라에 녹화된 바에 따르면, 강씨는 약품분배기에서 약을 꺼낸 뒤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녀는 병원당국자와의 면담에서 몰핀을 사용하지 않았다고 부인했지만, 팔에서는 주사바늘 자국이 발견됐다. 강씨는 자신이 몰핀을 훔친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도, 병원당국자에게 약물중독 치료를 도와달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병원측은 강씨가 두 병외에 더 많은 몰핀을 사용했을 것으로 보고 있지만 확인할 방법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6층 화장실에서는 여러개의 주사기와 정맥주사용 봉지들이 발견됐다. 병원측은 20일 오후 공식성명을 통해 “개인적으로 약물을 사용한 사건을 조사했고, 경찰에 통보하고 당사자를 즉각 해고했다”며 “이 약물 절도사건이 환자들에 영향을 줬다는 징후는 없으며, 경찰당국을 도와 당사자(강씨)를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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