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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도 부자 “나란히 동메달 땄어요”
제29회 한판유도대회, 조지아 한인들 은1 동5 획득
기사입력: 2017-04-17 10:16: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5일 피치트리 시티에서 열린 제29회 한판유도대회에서 부자가 나란히 동메달을 받아 화제다. 좌로부터 이재광 조지아유도협회장, 오준화 목사, 오현민군. |
조지아 유도협회(회장 이재광) 소속 선수들이 지난 15일(토) 피치트리 시티에서 열린 ‘제29회 한판유도대회’에 출전해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를 따냈다. 미국유도협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동남부 8개주 유도인들이 참여해 우열을 가렸는데, 조지아 유도협회에서는 총 6명의 한인 선수가 출전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한인 부자가 출전해 나란히 동메달을 목에 걸어 눈길을 끌었다. 화제의 주인공은 일반부에서 동메달을 따낸 오준화 목사와 중등부에 출전한 아들 현민군. 오준화 목사는 “앞으로 국 내외 스포츠 선교차원에서 태권도와 유도를 시작한지 몇개월 채 안돼 참여한 대회였다”며 “영육간에 강건함을 유지하기 위한 시작이었는데 상대방을 존중하고 서로의 몸을 대련하나 사랑을 근본으로 배웠던 계기였다”고 말했다. 고등부에 출전한 변승일군은 은메달을 거머쥐었고, 중등부에선 김한, 김지훈 군이 동메달을, 초등부에선 손태영 군이 동메달을 받았다. 이재광 회장은 “지난 2년반 동안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태권도와 유도를 가르쳐왔다”며 “유도가 점차 침체되어가는 모습이 안타깝다. 유도 활성화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주한인체전과 한국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는 유도 종목이 유지되고 있지만, 동남부한인체전에는 유도 종목이 없는 상태다. |
▲15일 피치트리 시티에서 열린 제29회 한판유도대회에서 메달을 받은 한인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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