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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대선 투표 열기 뜨거웠다
애틀랜타총영사관 관할지역 투표율 70.5% 기록
미국내 투표율 1위는 달라스, 투표인수 1위는 뉴욕
미국내 투표율 1위는 달라스, 투표인수 1위는 뉴욕
기사입력: 2017-04-30 23:03: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뉴스앤포스트가 진행한 ‘인증샷 이벤트’에 참여한 재외유권자들. |
애틀랜타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4월25~30일 진행된 제19대 대통령 재외투선거에서 총 등록유권자 6061명 가운데 427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투표율은 70.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총 등록유권자 3699명 가운데 2551명이 투표해 69%의 투표율을 기록했던 것에 비해 투표율로는 1.5%, 투표수로는 67.6%나 늘어난 수치다. 당초 기대했던 80%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짧은 홍보기간과 지리적인 환경을 고려하면 상당히 높은 수치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각 투표소 별로는 애틀랜타 3125명, 몽고메리 664명, 올랜도 487명이 투표했다. 미국 전역에서는 등록유권자 6만8244명 중 4만7907명이 투표를 마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달라스가 2660명 가운데 2112명이 투표해 79.4%로 가장 높은 투표율 기록했고, 이어 샌프란시스코 4940명(77.6%), 시카고 5288명(71.1%), 뉴욕 9690명(70.6%), LA 9584명(70.3%), 시애틀 2739명(68.3%), 워싱턴DC 4270명(65.6%) 순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으로는 중국과 호주의 투표율이 화제로 떠올랐다. 주중한국대사관이 발표한 재외국민 투표 결과에 따르면, 투표를 신청한 1만192명 가운데 8363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 8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대 대선 투표율인 68.3%보다 14.3%p 상승한 수치다. 호주 시드니와 브리즈번에서 실시된 투표에는 선거인 8784명 가운데 84.2%인 739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멕시코에서 치러진 재외국민 투표 역시 67%의 투표율(1206명 가운데 809명)로 18대 대선 대비 5.4%p 상승한 결과다. 반면 일본 도쿄는 지난 대선보다 하락한 67.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재외국민 투표 신청 1만5807명 가운데 1만725명이 투표하며 지난 대선보다 2.3%p 하락했다. 한편, 뉴스앤포스트가 진행한 인증샷 이벤트에는 총 10명이 투표 인증사진을 보내왔다. 뉴스앤포스트는 이들 모두에게 ‘스톤 그릴’ 20달러 상품권과 애피타이저 쿠폰 1매를 증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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