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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기 민주평통 두달 늦춰 9월1일 출범
평통 사무처 “평화통일 선도할 인사 참여하도록 준비 중”
수석부의장에 김덕룡 김영삼진무센터 이사장 내정
수석부의장에 김덕룡 김영삼진무센터 이사장 내정
기사입력: 2017-06-26 09:58: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제18기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내정된 김덕룡 이사장. 그는 5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김영삼 민주센터 이사장과 민화협 대표 상임의장도 맡고 있다. |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자문위원 위촉과 출범이 예정보다 2개월 늦어진다. 민주평통 사무처(사무처장 황인성)는 26일(한국시간) “제18기 민주평통이 오는 9월1일자로 출범한다”면서, “국내 및 해외에서 민주적 평화통일을 지향하는 각계각층의 대표급 인사 2만여명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는 제18기 민주평통은 새 정부가 5월10일 출범한 이후 구성 업무를 본격화해 평화통일을 선도할 인사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롭게 위촉되는 제18기 자문위원 임기는 오는 9월1일부터 2019년 8월31일까지다. 기존 제17기 자문위원의 임기는 오는 6월30일자로 만료된다. 2년 전인 제17기 때는 국내외 평통 자문위원들이 그해 6월 확정돼 7월1월부터 임기가 시작됐다. 지난 3월 각 재외공관에 전달한 해외자문위원 위촉 추진 계획안에 따르면, 민주평통은 18기 평통도 7월1일 출범할 계획이었다. 18기 해외자문위원수는 17기 평통과 비슷한 규모인 3278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현직 대통령을 당연직 의장으로 하는 민주평통의 실질적인 수장으로 장관급인 수석부의장에는 김덕룡 김영삼민주센터 이사장(76)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이사장은 청와대로부터 첫 제의를 받고 고사했지만, 주변 인사들의 지속적인 설득 끝에 수석부의장직을 수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이사장은 평소 민주평통이 너무 비대하고 자문기구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다는 문제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김 이사장이 수석부의장에 취임하면 민주평통에도 개혁 조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이사장은 민주평통 해외 지부의 역할과 운영에 대해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 전북 익산 출신인 김 이사장은 상도동계 핵심인사로 5선 의원을 지냈다. 또 민주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도 맡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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