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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영사 ‘매춘부 망언’ 부인…녹취록 공개
언스트 브룩헤이븐 시장 “매춘부 발언 들은 적 있다” 증언
기사입력: 2017-06-29 09:59: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위안부가 매춘부라고 망언해 국제적인 공격을 받고 있는 다카시 시노즈카 주애틀랜타 일본 총영사.(사진출처=Repot Newspapers) |
다카시 시노즈카 주애틀랜타 일본 총영사가 ‘위안부는 돈을 받은 매춘부’라고 발언하지 안았다고 28일 지역 방송 WABE와의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시노즈카 총영사와 함께 방송에 출연한 오야마 도모코 영사는 총영사가 위안부가 강압에 의해 동원된 것이 아니라는 말을 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오야마 영사는 “강압에 의해 동원됐느냐 아니냐가 논쟁의 씨앗”이라고 말했지만, 이는 논점을 흐리려는 전형적인 일본측 주장으로 보여진다. 시노즈카 총영사와 직접 인터뷰했던 리포트 뉴스페이버의 다이애나 벅비 기자는 총영사와의 인터뷰 녹취록을 인터넷에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총영사는 “아마도 알다시피 아시아 문화에서는, 그리고 어떤 나라에서는 소녀들이 가족을 돕기 위해 이런 직업을 하기로 선택한다는 것을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벅비 기자는 또다른 기사를 통해 브룩헤이븐의 존 언스트 시장이 시노즈카 총영사로부터 ‘위안부는 매춘부’라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언스트 시장은 “그 발언(시노즈카 총영사의 소녀상관련 발언)은 일관성이 있다”며 “그를 개인적으로 처음 만났을 때, 그는 그 사람들(위안부)의 일부가 매춘부였다고 말했다”고 증언했다. 언스트 시장은 브룩헤이븐 시의회가 브룩헤이븐 시립공원에 평화의 소녀상을 세우기로 결의한 5월23일 이전에도 시노즈카 총영사가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 소녀상 건립이 확정되기 이전, 시노즈카 총영사는 소녀상이 건립될 가능성이 있는 도시들의 시장들을 일일이 접견해 소녀상 반대입장을 전달한 바 있다. 리포트 뉴스페이퍼는 이 문제와 관련해 주애틀랜타 한국총영사관에 입장을 요구했으나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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