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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현직 한인회장들 뭉쳤다”
6개 안건 최우선 현안으로 채택…내년 3월 애틀랜타서 2차 회의
재외동포센터 건립, 복수국적 구제안 마련, 정치력 강화 등 초점
재외동포센터 건립, 복수국적 구제안 마련, 정치력 강화 등 초점
기사입력: 2017-12-04 20:45: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2~3일 시카고에서 열린 미주 한인회장단 회의에서 20여개 지역 한인회장 및 부회장들이 단체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미주 현직 한인회장단) |
미국내 현직 한인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인사회 현안을 논의하는 ‘미주지역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가 지난 2~3일 이틀간 시카고 북부 서버브 소재 웨스틴 노스쇼어 호텔에서 열렸다. 기존의 한인회연합회가 중경회장 중심으로 구성돼있어서 실질적인 한인사회 변화를 가져올만한 영향력을 펼치지 못했던 점을 감안하면, 현직 한인회장단의 모임은 여러면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0월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한 세계한인회장대회에 참석했던 미주 각 지역 현직 한인회장들이 미주지역 현안을 공동으로 모색하자는데 뜻을 같이하면서 출범하게 됐다. LA, NY, 시카고 한인회가 주도적으로 준비했으며, 애틀랜타를 포함 총 20여개 지역 한인회에서 30여명의 한인회장과 부회장들이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미주한인사회는 선천적복수국적, 한인정치력강화, 입양아 관련 이슈, 재외동포센터 건립,청소년추방유예제도(DACA)폐지 대책마련, 역사교육(독도, 위안부, 소녀상등), 차세대 커뮤니티 인재 양성, 뿌리 교육, 비상 재난 구호 프로그램, 동포 사회 권익향상, 재외 국민 참정권 확대, 한미 FTA, 동포 사회 발전과 화합 등의 공통적인 현안들, 조세 문제,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의 정례화, 각 지역한인회간 유기적 공조와 상시 교류체제, 각 현안별 세부실천계획 및 각 지역별 역할 등이 그 어느때보다도 필요한 상황임을 인식한 회장단들이 함께 모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그 중에서도 △재외동포센터 미주지역 건립 서명운동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 피해자를 위한 구제방안 요청 △입양아 관련 국적 취득과 권리 보호 등 연구 △차세대 육성 및 참여도 고취 △정치력 신장을 위한 데이타베이스 및 네트워크 구축 △현직 미주 회장단 공동 추진 행사 기획 및 협력 등 총 6가지 안건을 최우선 현안으로 채택했다. 한편, 다음 번 현직 한인회장단 회의는 2018년 3월 애틀랜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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