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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프라이 하원: 불륜 저지른 FBI 요원들 문자 메시지 공개
기사입력: 2023-06-21 16:50: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러셀 프라이(Russel Fry,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하원의원은 수요일(21일)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서 불륜 관계에 있었던 FBI 요원 피터 스트르족(Peter Strzok)과 리사 페이지(Lisa Page) 사이의 문자 메시지를 폭로하는 포스터를 가져왔다. 하원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증인 출선한 존 더럼(John Durham) 특별검사는 도널드 트럼프의 2016년 대선 선거캠프와 러시아아 연루됐다는 의혹을 조사할 당시 FBI 관리들이 "확증 편향"(confirmation bias)을 가지고 행동했다고 밝혔다. 공화당 의원들은 더럼이 발견한 확증 편향이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하는 FBI 간부들의 정치적 편향이라고 주장했다. 프라이 의원은 불륜관계에 있던 스트르족과 페이지가 트럼프에 대해 언급한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프라이 의원은 더럼 청문회에서 "당신의 사무실은 트럼프 후보에 대한 강한 편견을 표현하는 스트르족과 FBI 부국장 맥카비(McCabe)의 특별보좌관이었던 리사 페이지 간의 문자 메시지를 발견했다"면서 "기록을 위해 내가 큰 소리로 읽겠다. 이것은 직원들에 의해 생성됐지만 이것은 그들의 문자 메시지다. 2016년 8월 18일, 페이지는 스트르족에게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지 않을 거죠? 그렇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스트르족은 이렇게 답했다. '아니, 아니야. 우리가 막을 거야.'"라고 말했다. 프라이 의원은 FBI가 크로스파이어 허리케인 수사를 시작하기 전에 제보자와 직접 면담하지 않았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더럼 특검은 "맞다"고 답했다. 프라이는 이어 FBI가 제보를 접한 지 사흘만인 일요일에 수사를 시작한 것이 맞냐고 물었고, 더럼은 "맞다"고 답했다. 프라이는 대통령 선거캠프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가 주말 사이에 결정됐다고 지적하고, FBI가 이 수사에서 가장 중요한 증인과 면담하지 않고 증거수집을 제대로 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냐고 다시 물었고, 더럼은 "맞다"고 답했다. 프라이 의원은 "FBI가 숙제를 했다면,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 지도부나 러시아 정보 당국자들과 관련된 정보가 없다는 사실을 자체 러시아 전문가들이 발견했을까요?"라고 물었고, 더럼 특검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FBI는 2018년 페이지와의 문자 메시지를 이유로 스트르족을 해고했다. 불명예를 안은 전 요원은 자신이 트럼프의 정치적 압력으로 해고됐으며, 페이지와의 무자 메시지는 언론의 자유에 의해 보호받는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은 현재 진행 중이다. 2018년에 FBI를 사임한 페이지 역시 스트르족과의 문자 메시지를 공개한 것에 대해 FBI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데일리콜러는 전했다. 더럼 전 특검은 화요일 오후 하원 정보 상임위원회에서 열린 비공개 청문회에서 증언했다. 그는 해외정보감시법의 잠재적 개혁에 대해 논의했다고 마이크 터너(Mike Turner,공화·오하이오) 위원장과 민주당 간사인 짐 하임스(Jim Himes,민주·코네티컷) 의원이 기자들에게 말했다. 터너 위원장은 기자들에게 "우리 위원회의 어느 누구도 FBI가 취한 개혁에 완전히 만족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며 "그들은 확실히 훌륭한 시작이며, 더럼 보고서에서 발견된 몇 가지 문제와 문제점, 그리고 일부 의원들이 제기한 문제들에 대응하고 있지만, FISA 개혁에 대한 우리의 목표는 그것을 넘어서서 제안된 것 중 일부를 명문화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하임스 의원은 "나는 위원회의 만장일치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펜타닐, 테러, 이란의 음모로부터 우리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FISA 702의 절대적으로 필수적인 자질을 높이 평가하기 때문이다. 나는 계속할 수 있다, 그것은 재승인되어야 한다. 나는 또한 그것이 개혁과 함께 재승인되어야 한다는 것이 만장일치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개혁의 핵심은 내 생각에는 미국인 사찰이다. 이미 많은 개혁이 이뤄졌다. 따라서 최소주의적 입장은 '그냥 그렇게 하자'이고, 최대주의적 입장은 'FBI가 미국인 사찰을 하거나 그들을 사법 영장의 대상이 되도록 하지 말자'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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