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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레이블스, 2024년 바이든 제치고 트럼프에 도움될 듯
기사입력: 2023-06-23 10:16: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진보를 위한 데이터(Data for Progress)가 수요일(2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2024년 공화당-민주당 무소속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7000만 달러를 모금하려는 제3자 단체 '노 레이블스'(No Lables)의 대선 캠페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재선 기회를 마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백악관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열어줄 것이라고 뉴스맥스가 보도했다. 스스로를 중도주의 단체라고 설명하는 '노 레이블스'는 이미 5개 주에서 투표 자격을 얻었으며 연말까지 20개 주에서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1625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 여론조사는 노 레이블스 지명의 경쟁자로 언급된 전 메릴랜드 공화당 주지사 래리 호건(Larry Hogan)에 대한 유권자의 지지도를 조사했다. 호건이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상황에서 바이든은 트럼프를 47 대 45로 2%포인트 앞선 것으로 나타났지만, 호건이 참여하면 바이든과 트럼프는 44 대 44로 바이든의 우위가 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진보를 위한 데이터의 사무총장 대니얼 데이즈로스(Danielle Deiseroth)는 "우리의 여론조사는 노 레이블스 후보가 트럼프에게 유리해지도록 선거를 거의 확실히 망치고 우리나라를 우익 극단주의에 넘겨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말했다. 노 레이블스의 라이언 클랜시(Ryan Clancy) 수석 전략가는 성명을 통해 2024년 선거는 결과를 예측하기에는 너무 멀다고 말했다.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그는 성명에서 "우리는 선거를 17개월 앞두고 있다"며 "따라서 누구나 이런 종류의 티켓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또는 미치지 않을지에 대해 추측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고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것은 단 한 가지입니다. 양대 정당이 우리에게 주려고 하는 선거를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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