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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에 등 돌린 60여 민주당 의원 “충분치 않다”
기사입력: 2023-10-17 13:56: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60명이 넘는 민주당 하원의원들이 공화당 의원들과 합류해 조 바이든 행정부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갈등 속에서 이란에 대해 더욱 강경한 입장을 취할 것을 촉구했다. 110여명의 의원들이 10월 17일자로 작성한 서한에는 "이란은 하마스와 이슬람 테러에 자금을 지원하는 데 있어 이란의 지속적인 역할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이란 자금 공급원을 차단하기 위해 행정부가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고 씌여 있다. 조쉬 고트하이머(Josh Gottheimer,민주·뉴저지), 돈 베이컨(Don Bacon,공화·네브라스카), 제러드 모스코위츠(Jared Moskowitz,민주·플로리다), 클라우디아 테니(Claudia Tenney,공화·뉴욕) 등 4명의 하원의원이 주도한 이 서한에는 63명의 민주당 의원과 50명의 공화당 의원들이 서명했다. 처벌에는 "미국의 모든 제재를 최대한 집행하고 현재 하루에 1억 5천만 달러의 수입을 올리고 있는 이란의 중국과의 석유 거래를 중단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하는 것"이 포함되며,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유엔의 대이란 제재가 종료될 예정이라며 "이는 허용될 수 없는 일"이라고 덧붙였다. 113명의 하원의원들은 또한 대통령이 유엔 안보리 회의에서 이란에 대한 "스냅백 제재를 즉시 이행"하기 위해 유럽과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원들은 서한에서 "우리는 귀 행정부가 유럽 동맹국들과 협력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이란에 대한 스냅백 제재를 즉시 이행할 것을 촉구한다. 미국은 또한 카타르와 (터키)가 하마스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고 하마스 지도부를 추방하도록 상당한 압력을 가해야 한다."면서 "카타르와 (터키) 모두 하마스와의 모든 관계를 중단하고 지역 안정을 위해 미국과 게속 협력해야 한다"고 썼다. 이러한 요구는 상원도 마찬가지로 분쟁 속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초당파적이고 확고한 지지를 촉구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밋 롬니(Mitt Romney,공화·유타) 상원의원을 포함한 초당파 대표단과 함께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월요일 귀국한 후 군사지원 패키지를 통과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슈머는 월요일(16일) 상원 원내에서 "이 패키지는 이스라엘이 필요로하는 필수품 인 군사 지원 패키지로 신속하게 움직여야 한다"면서 "우리는 이스라엘 지도부와 그들이 필요로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이 패키지에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방 재무부는 또한 성명을 발표하여 재무부가 이미 이란 관리 또는 헤즈볼라 또는 하마스와 같은 이란 대리인에 대해 부과 한 거의 1000 건의 제재를 언급하면서 "우리는 지역과 전 세계에서 이란의 불안정한 활동에 대응하기 위해 적절한 조치를 계속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화요일 하마스에 대한 이스라엘의 보복은 가자지구에 대한 하마스의 정치적, 군사적 통치를 근절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우리만의 전쟁을 벌이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모든 문명국과 모든 문명인의 전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아랍 국가 6개국 순방을 마치고 월요일 일주일 만에 두 번째로 이스라엘을 방문한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텔아비브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자 지구 민간인에게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위한 계획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인도적 지원이 무엇인지 세부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AP통신은 "민간인을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데 도움이되는 지역을 만들 가능성"이 포함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수요일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美 중부사령부 수장인 에릭 쿠릴라(Erik Kurilla) 장군이 이스라엘 군 당국과의 회담을 위해 텔아비브에 도착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쟁이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 속에서 아랍 지도자들을 만나기 위해 요르단으로 여행할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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