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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들, ‘총기 감사의 날’ 선포
대통령 취임식 직전 주말인 1월19일로 지정…제2의 ‘칙필레 데이’ 될 듯
기사입력: 2013-01-07 14:53: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총기 소지의 권리를 옹호하는 보수단체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폴리티컬 미디어의 래리 워드 대표가 이끄는 보수단체들은 오는 19일(토)을 ‘총기 감사의 날’(Gun Appreciation Day)로 선포한다고 7일 밝혔다. ‘총기 감사의 날’은 단순히 제2 헌법 수정조항이 보장하는 총기에 관한 권한을 옹호하는 것을 넘어서서 오바마 행정부에 반대하는 시위 성향을 띌 것으로 보인다. 래리 워드 대표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식을 이틀 앞두고 워싱턴에서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면서 “‘총기 감사의 날’은 정부정책에 반대하는 공공 성명으로서 ‘칙필레 데이’의 라이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총기 감사의 날 선포에 참여의사를 밝힌 단체들은 Second Amendment Foundation, Citizens Committee for the Right to Keep and Bear Arms), Special Operations Speaks, Revolution PAC, Citizens and Country, Social Security Institute, Committee to Draft Judge Andrew Napolitano, Conservative Action Alerts, Women Warriors PAC, Conservative Action Fund, and Political Media, Inc 등이다. 미국에서 ‘감사의 날’(Appreciation Day)은 특정 직업군이나 사물의 의미와 진가를 재확인하고 환영과 감사의 뜻을 나누기 위해 치르는 행사를 말한다. 칙필레 데이는 지난해 여름에 동성결혼에 반대하는 의미로 전국적인 패스트푸드 체인점 칙필레가 선포했던 날을 말한다. 당시 칙필레 데이는 사회적인 파장을 일으키며 성소수자 반대운동을 주관한 단체들에 수백만달러가 기부되는 현상을 낳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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