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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한미 정치 컨퍼런스 ‘빌드업코리아’ 열린다
www.BuildUpKorea.org 참가신청·후원 접수중
기사입력: 2023-10-23 21:35: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한민국 최초로 다음세대를 위한 한미 정치 컨퍼런스 "빌드업코리아"(Build Up Korea)가 오는 11월 1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코엑스 오디토리움 3층에서 개최된다. △주소=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3 미국의 정치인들과 정치 인플루언서들을 초청하는 이 행사는 "건국 정신과 정체성의 회복"(Restoring the Founding Spirit and Identity)을 주제로 열린다. 강사진에 미국내 최대 보수 크리스천 단체인 터닝포인트USA의 대표목사 랍 맥코이(Rob McCoy), 현재 SNS상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차세대 정치 컨설턴트 알렉스 브루셔비츠(Alex Bruesewitz), 전 연방하원의원 테드 요호(Ted Yoho,공화·플로리다), 트럼프 행정부에서 국무부 차관을 지낸 채드윅 고어(Chadwick Gore), 북한 인권 운동가 수잔 숄트(Suzanne Scholte) 등 영향력있는 인사들이 포함됐다. 빌드업코리아를 기획하고 준비하고 있는 김민아 대표는 "(유튜브채널) 엠킴TV를 운영하고 취재하는 과정에서 워키즘(wokeism)과 수많은 이념 전쟁으로 차세대가 세뇌되고 좋지 않은 영향을 받는 것을 보았는데, 미국에서는 여러 크리스천 단체와 교회들이 그런 이념에 대립하고 자유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싸우는 차세대 운동을 보고, 대한민국에서도 그런 운동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빌드업 코리아'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저는 이 행사를 통해서 대한민국에 건강한 다음 세대 무브먼트가 만들어지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올바른 건국정신과 국가관과 가치로 정체성을 바로 깨우친 다음 세대가 이 행사를 통해서 비전을 받고 새로운 꿈을 만들어 나가서 결국 가까운 미래에 이들이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정치인이 되고 기업가가 되고 또 열방과 전 세계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각 분야에서의 전문가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뉴스앤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보수주의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녀는 "보수주의는 결국 인간은 완벽하지 않다라는 가정하에 미국과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를 만드신 하나님, 창조주를 의지하면서 그 창조주가 주신 인간의 권리들을 지키는 정부를 만들어나가는 것에 그 의미를 두고 있다"면서 "하지만 미국과 전 세계가 돌아가는 것을 보면, 자유민주주의와 사회공산주의 간의 굉장한 문화, 정치, 그리고 외교적 싸움이 일어나는 것을 보고 있다. 이때 우리가 부여받은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새로운 보수주의 운동이 필요하고, 사실은 보수주의라고 부르기 이전에 뿌리교육, 정체성 교육이라고 할까요? 당연한 교육들이 기반된 무브먼트가 이 다음세대 가운데 퍼져야된다는 생각이 계속해서 든다."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축제스러운 분위기에서, 철저하게 다음세대가 주인공이 되는 그런 분위기에서, 미국은 어떤 나라인지, 미국은 어떻게 건국이 되었고, 또 대한민국은 어떻게 건국이 됐는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재미있고 짧고 굵게 알려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드업코리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 www.BuildUpKorea.org 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웹사이트 https://onoffmix.com/event/285594 에서 할 수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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