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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창시트(DSC), 조지아주에 7250만불 투자 공장 건설
서배너-채텀 카운티 지역에 일자리 500개 창출
기사입력: 2023-10-23 22:17: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창시트 회사 전경. 좌측상단 박스속 사진은 앨라배마 공장 전경. |
대창시트, 조지아주 채텀 카운티에 일자리 500개 창출 시트프레임 제조업체 대창시트(Daechang Seat Corp.)가 7250만 달러를 투자해 조지아주에 건설중인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 '서배너 채텀 제조센터'에 제조공장을 건설하고 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공화) 주지사가 23일(월) 발표했다. 켐프 주지사는 "오늘 또 다른 HMGMA 공급업체가 조지아에 온다는 소식은 현대 메타플랜트와 같은 프로젝트가 초기 투자 이상의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준다"면서 "현재까지 이 프로젝트 하나의 공급업체만 최소 9개 카운티에 뻗어있으며, 대창시트를 채텀 카운티와 서배너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성장하는 제조 기지에 추가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1979년 대한민국 경주에서 설립된 대창시트(DS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시트프레임 생산업체 중 하나로 성장했다. 전 세계 7개국에서 5000명 이상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이 회사의 생산 공정에는 아크 용접 및 스폿 용접기를 갖춘 전자동 라인이 포함된다고 주지사실은 소개했다. 대창시트는 미국에서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와 앨라배마주 피닉스시티에 현지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창시트 서배너 법인의 이진석 대표(CEO)는 "조지아주와 지역사회, 서배너 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면서 "DSC는 채텀 카운티와 서배너 지역 내에서 더 나은 기회와 고용 전망을 창출하는 역할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서배너시와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할 수 있게 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DSC는 향후 현지 채용 박람회와 웹사이트 공고를 통해 조립 작업자, 장비 기술자, 기계 엔지니어, 전기 엔지니어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주지사실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시장이 전기자동차로 전환함에 따라 전체 공급망에 대한 투자를 추진해 2018년부터 250억 달러 이상의 투자와 3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023 회계연도에 자동차 산업에서 창출된 일자리는 2021 회계연도에 비해 324% 급증했으며, 조지아주의 모빌리티 OEM 공급업체는 2023 회계연도에 주 전역에 20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한편, 조지아주는 최근 10년 연속 비즈니스하기 좋은 주 1위에 선정되는 등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꾸준하게 좋은 기업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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