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한국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美전략폭격기 B-52 이번주 한국내 첫 착륙…북한 반발할 듯
17일 개막 ‘ADEX’에도 참가…“지상 전시 없이 행사장 상공 비행”
기사입력: 2023-10-16 00:16: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 중부사령부는 미 루이지애나주 바크스데일 공군기지에 배치된 제2폭격비행단 소속 B-52H 폭격기 2대가 13개 협력국 공군 전력과 통합 임무를 수행했다고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사진은 B-52H 폭격기. 2022.11.11 [사진=중부사령부 제공] |
미군 전략폭격기 B-52 '스트래토포트리스'가 금주 내 한반도에 전개돼 한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한다. 핵무기 탑재가 가능한 미군 전략자산인 B-52가 한반도 상공에서 한국 공군과 연합 훈련을 실시한 적은 많지만, 국내 공군기지에 착륙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6일 복수의 군 소식통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B-52의 국내 첫 착륙 사실을 공개할 예정이다. B-52는 B-1B '랜서', B-2 '스피릿'과 미 공군의 대표적인 전략폭격기로 꼽힌다. 스텔스 성능을 갖춘 B-1B는 2016년 9월 오산기지에 착륙한 바 있다. 이번 B-52의 국내 착륙은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에 열중하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B-52의 한반도 상공 전개에 민감한 반응을 보여온 북한은 이번 B-52의 국내 첫 착륙에 대해서도 강하게 반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B-52는 오는 17일 개막하는 한국내 최대 항공우주·방위산업 전시회인 '서울 ADEX 2023'에도 참가한다. 전시회 관계자는 "B-52는 지상에 전시되지 않고 개막식쯤에 관람객이 볼 수 있게 행사장 상공을 비행한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