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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머 주지사 납치 음모 혐의 최종심서 3명 무죄 선고
테러 행위에 대한 지원과 무기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 받아
기사입력: 2023-09-16 08:58: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3명의 남성들이 2020년 미시간주 주지삭 그레첸 휘트머(Gretchen Whitmer,민주)를 납치하려는 음모에 연루된 혐의와 관련해 금요일(15일) 모든 혐의에 대해 무죄를 선고 받았다. 에릭 몰리터(Eric Molitor), 윌리엄 널(William Null), 마이클 널(Michael Null)은 테러 행위에 대한 지원과 무기 혐의에 대해 무죄 판결을 받았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그들은 법정에서 기소된 마지막 세 명의 14명의 남자들이었다. 9명은 유죄 판결을 받았고 5명은 주와 연방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널 형제와 몰리터는 군사식 훈련에 참여하고 미시간 북부에 있는 휘트머 주지사의 별장을 가기 위해 이동함으로써 계획을 주도한 리더들을 지원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음모의 주역으로 여겨지는 다른 두 남성, 아담 폭스(Adam Fox)와 배리 크로포트 주니어(Barry Croft Jr.)는 같은 사건에서 납치 음모에 대해 작년에 유죄 판결을 받았는데, 다른 법정에서 나온 결론이었다. 최근 재판에서 배심원단은 앤트림 카운티에서 14일간 증언을 들었다. 배심원 단장이 먼저 널 형제에 대한 평결을 발표하고, 그 다음에 몰리터에 대한 평결을 발표하자 법정에서는 탄식이 흘러나왔다고 AP는 전했다. 심의는 목요일 아침에 시작돼 금요일까지 지속됐다. 무죄 평결을 선고받은 남성들을 변호사와 지지자들을 포옹하고 눈물을 흘렸다. 윌리엄 바넷(William Barnett) 변호사는 AP와의 인터뷰에서 "그들(주 법무장관실)은 세 사람의 목숨을 노리고 3년 동안 그들을 파괴했다"면서 "나는 할 말을 잃었다. 지금은 감동적인 순간이다."라고 말했다. 당국은 2020년 여름 오하이오주 더블린에서 열린 반정부 극단주의자들의 지역 섬밋 행사에서 휘트머에 대한 공격이 끓어오르기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폭스, 프로프트, 윌리엄 널이 참석한 모임에 동참한 FBI 정보원이 녹음한 파일에는 공무원에 대한 폭력 위협 내요이 담겼다. 재판에서 증거로 제시된 녹음, 문자 메시지, 소셜미디어 게시물에 따르면, 혐오감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정부가 부과한 제한으로 인해 더욱 불거졌다. 배심원들에게는 2020년 주 의사당 시위와 다른 곳에서 총을 들고 방탄복을 입은 널 형제와 몰리터의 이미지를 반복적으로 제시됐지만, 그러한 행동에 불법은 없었다. 휘트머의 비서실장인 조앤 헐스(JoAnne Huls)는 금요일 판결이 실망스러웠으며 "불화를 심고 공무원이나 법 집행기관에 해를 끼치려는 급진적인 극단주의자들을 더욱 격려하고 담대하게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다나 네셀(Dana Nessel) 주 법무장관은 서면 성명을 통해 "평결은 우리가 바라던 것과 다르다"고 말했다. 정보원과 비밀 FBI 요원은 2020년 10월 체포가 이루어지기 전까지 몇 달 동안 그룹 내부에 있었다. 휘트머는 물리적 피해를 입지 않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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