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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시의회, 이스라엘 지지 결의안 통과
기사입력: 2023-10-17 12:05: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6일(월) 애틀랜타 시의회 의원들이 회의 하고 있다. 사진=애틀랜타 시의회 페이스북 계정 동영상 캡처. |
애틀랜타 시의회는 월요일 극단주의 무장단체 하마스와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주말 시카고 인근에서 6살 소년이 흉기에 수십차례 찔려 사망하고 그 엄마도 십여차례 흉기에 찔려 중상을 입은, 증오범죄로 보이는 사건이 발생한 이후 채택됐다. 만장일치로 통과된 시의회 결의안은 "하마스의 테러 행위"를 규탄하고 이스라엘의 "공격시 방어할 권리"를 인정하는 한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모두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발생한 데 따른 평화를 촉구하고 있다. 하마스는 10월 7일 가자지구에서 기습 공격을 감행해 1400명 이상의 민간인을 살해하고 수백 명을 인질로 잡았다. 이후 이스라엘의 군사 보복이 이어졌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침공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가자지구에서는 100만 명 이상의 주민이 고향을 떠났다. 이번 전쟁은 전국에서 뿐만 아니라 조지아주에서도 날카로운 정치적 갈등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다른 민주당 지도자들은 이번 포위 공격을 테러 행위라고 비난하고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했으며, 조지아 주에서는 양당 지도자들이 지지 메시지를 발표했다. 일각에서는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거주하는 200만 명 이상의 주민들에게 가해온 경제 및 안보 통제의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다며 이스라엘을 비난하고 있다. 전국의 법집행기관은 이번 사태로 인한 반유대주의 폭력의 증가에 대해 높은 경각심을 갖고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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