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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부, ‘백인·남성성’ 선호 이유 연구에 4만불 기부
기사입력: 2022-07-08 20:36: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 보건인적서비스부(HHS)는 왜 아이들이 다른 정체성보다 백인과 남성을 선호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기 위해 뉴욕대(NYU) 연구자들에게 4만 달러 이상을 수여했다고 폭스뉴스가 목요일(7일) 보도했다. USASpending.gov에 소개된 보조금 요약에 따르면, "전형적 인격과 그 추리 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사회적 추정"이라는 제목의 이 프로젝트는 아이들이 "백인 남성이 기본적 인격을 대표한다는 믿음을 얻는" 발달 과정을 밝혀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는 미국에 널리 퍼져 있는 남성중심주의(남자들의 경험을 중심으로 한)와 자기 민족 중심주의(백인의 경험들을 중심으로 한) 이데올로기에 뿌리를 둔 것이다. HHS는 뉴욕대학에 2월에 시작해 2025년 1월 31일에 마무리될 3년 프로젝트에 대해 총 4만391달러를 수여했다. 이 프로젝트의 설명서는 "국가의 부상과 인종과 성의 다양성에도 불구하고, 백인들은 미디어, 정치, 임상 연구에 이르기까지 미국 내의 많은 영역에 걸쳐 엄청나게 과잉 대표되고 있다"며 "이러한 과잉대표는 특히 역사적으로 백인의 경험, 관점, 건강 결과를 우선시해 온 건강 영역 내에서 모든 인종, 유색인종, 성별에 맞지 않는 개인 등 사회의 나머지 부분에 심각한 비용을 초래한다"고 밝히고 있다. 뉴욕대학교의 연구원들은 그들의 연구를 통해 아이들의 기본적인 사람들의 표현이 "다른 정체성보다 백인성과 남성성을 더 선호하기 시작하는" 발달 궤적을 발견하기를 희망한다. 또한 설명서는 "어린 아이들은 그들의 사회적 환경을 이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식을 쌓는다. 이 과정의 일부로서, 아이들은 부모, 또래, 그리고 더 넓은 사회 기관(예: 미디어)을 포함한 주변의 소스로부터 복잡한 정보 스트림을 흡수한다. 따라서, 아이들이 습득하는 믿음은 그들의 특정한 문화적 맥락에 내재된 지배적인 이데올로기를 반영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내에서, 남성 중심주의와 민족 중심주의는 그러한 두 가지 이데올로기를 대표한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보조금은 국립보건원(NIH)이 "유망한 박사 전 학생들이 논문 연구를 수행하면서 멘토링된 연구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수여됐다. 교육 보조금의 목적은 박사 후 학생들이 결국 독립적인 연구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연구 기술을 습득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NIH는 폭스 뉴스 디지털에 밝혔다. NIH는 성명에 "이 특정한 훈련 보조금을 위한 박사 학위 논문 연구 계획의 일부로서, 그 연구원은 어린이들이 어떻게 전형적인 사람의 외모에 대한 생각과 가정을 형성하고 이 관점이 어린 시절에 걸쳐 어떻게 발전하고 변화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한 연구를 개발하고 있다"고 썼다. 성명은 "이 연구는 누가 전형적인 사람을 대표하는지 생각할 때 종종 다른 정체성보다 백인과 남성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는 아이들의 신념의 발달 궤적을 다룰 것이다. 이 연구는 이러한 믿음이 발달 초기에 확립됐는지, 아니면 전형적인 사람에 대한 아이들의 표현이 먼저 그들 자신의 성별 편견 (즉, 여자 아이는 여자를, 남자 아이는 남성을 선호함)을 반영할 수 있는지 시험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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