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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NGO 위원회, 미주한인 음악인단체 특별협의지위 권고
벨칸토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 유엔 NGO 특별지위 확보
기사입력: 2023-01-25 11:20: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왼쪽은 지난해 10월 개최한 공연 포스터(포스터 속 인물이 주성배 회장), 오른쪽은 12년간 계속해온 한인 대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 참가자들과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 |
유엔에서 새롭게 특별 협의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인정받은 미주 한인 예술단체가 있어 눈길을 끈다. 화제의 주인공은 벨칸토 인터내셔널 소사이어티(Bel Canto International Society, 회장 주성배)다. 지난 월요일(23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된 유엔 NGP(비정부기구) 위원회 경제사회이사회는 110개 조직에 특별협의 지위를 부여할 것을 권고하고 46개 기관에 대해서는 연기 조치한다고 공고했다. 이날 경제사회이사회가 추천한 110개 단체에는 뉴욕·뉴저지를 중심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BCIS도 포함됐다. BCIS는 음악을 통해 전쟁, 기아, 질병, 가난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구촌 이웃들을 돕겠다는 취지로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지난 2009년에 설립된 BCIS는 음악을 통해 유엔활동지원, 세계장애인의날 공연, 지역사회와 연방 의회, 연방정부 기관들, 경찰청, 보안관, 연방 및 주 사법단체들, 한인사회 등에서 230여 차례 문화공연을 해왔고, 청소년 및 대학생을 위한 리더십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주성배 회장은 뉴스앤포스트에 "유엔 NGO에 등록된 이후 팬데믹으로 인해 심사가 1년여간 연기돼오다가 지난주부터 심사가 시작돼 공식 자격을 확보하게 됐다"고 성명했다. 주 회장은 유엔 특별협의지위를 얻게되면 "유엔 공식행사에 방문할 수 있고, 특히 NGO 비정부관련 뉴욕 유엔본부와 유엔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성명을 발표할 수 있으며, 유엔 출입증을 제공받는다"고 밝혔다. 그는 "유엔 NGO 특별지위 확보는 일반회원보다 권위가 있고 각 유엔 해외활동에 공신력이 생겨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 회장은 연방 하원의사록을 통한 인명록 등재, 연방상원, 미국 대통령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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