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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스소셜 살아났다…럼블 클라우드로 이주 완료
기사입력: 2022-04-22 21:04: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의 최고경영자 데빈 누네스(Devin Nunes)는 어제(21일) 뉴스맥스의 "크리스 살체도 쇼"(The Chris Salcedo Show)에 출연해 아이폰을 가진 모든 트루스소셜 가입자들이 "며칠 안에" 서비스 영역에 입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아이폰 이용자들의 병목 현상이 해소되면, 그 직후 안드로이드 폰을 이용하는 가입자들이 앱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누네스는 덧붙였다. 베타 테스트는 끝났다. 모두에게 오픈될 날이 머지 않았다. 누네스는 "이 제품은 완전히 새로운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빅테크는 전혀 없다"면서 "그리고 이걸 아는가? 아무도 우리를 취소할 수 없다"라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트루스소셜이 거대 비디오기업 럼블(Rumble)이 운영하는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로 이전을 완료했다는 발표와 함께 나왔다. 이번 주에 완료되는 두 개의 새로운 자유 발언 플랫폼 간의 파트너십은 트루스소셜이 베타 테스트와 통제된 계정 생성을 종료하고, 플랫폼에 가입하기 위해 몇 주 동안 기다려온 이용자들의 병목 상황을 없애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일 것임을 의미한다. 드디어 본격적인 트루스소셜의 서비스 론칭을 보게될 것이라는 의미다. 누네스는 "어제 트루소셜과 럼블은 빅테크 독재자들의 손아귀에서 인터넷을 구하는 데 큰 발걸음을 내디뎠다"며 "우리 팀은 이 위대한 노력을 실현하기 위해 지칠 줄 모르고 노력해 왔다. Rumble의 클라우드 인프라는 그 어느 것에도 뒤지지 않으며, 앞으로 오랫동안 온라인상에서 언론의 자유를 회복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럼블의 CEO인 크리스 파블로스키(Chris Pavlovski)는 "우리는 인터넷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 미디어 회사 중 하나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다"며 "최고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는 것은 필수적이며, Truth Social 사용자는 즉시 노력의 결실을 보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누네스는 뉴스맥스와의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는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이 회사를 시작했다. 우리는 달리 갈 데가 없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트루스소셜이 이미 애플 플랫홈에 공개돼 매일 기술 업데이트가 오고 있기 때문에 다른 대안이 없었다는 설명이다. 누네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는 미국 국민들에게 그들의 목소리를 되돌려주고 있고, 그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하고 싶어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빅테크의 영향권을 벗어난 독자적인 인프라 구축에 고심해왔던 트루스소셜이 럼블의 클라우딩 서비스를 선택함으로써 그 고민을 완전히 해결한 것, 그리고 유튜브에 대항하는 자유 발언 플랫폼인 럼블의 인프라로 트루스소셜에서 본격적인 스트리밍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가능하게 할 것이라는 점에서도, 이번 누네스의 발표는 많은 보수층 네티즌들의 환심을 사기에 충분해 보인다. 하지만 누네스는 스트리밍이나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는 언젠가 가능할 것이라며 당장 일어날 일은 아닌 듯 말했다. 지난 2월, 트루스소셜의 1차 공개에 약 50만 명의 사용자들이 등록신청을 했다. 하지만 이후 새로운 사용자 가입을 억제했으며, 플랫폼을 테스트하고 럼블의 클라우드로 이전을 완료하기 위해 베타 기간을 연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통제된 가입절차에도 불구하고, 트루스소셜 플랫폼의 초기 인플로언서들은 그들이 트위터와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에서 생성한 것보다 더 적은 수의 팔로워로 더 높은 참여도를 보고했다. 이로써 트루스소셜이 실패했다는 분석은 힘을 잃게 됐다. 누네스는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험 단계에 불과하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성장하는 트루스소셜을 보면, 우리는 계속해서 그 과정을 증명하고 품질과 신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트루스소셜은 이미 우리가 지금까지 공개한 사용자들의 대대적인 참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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