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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카시, 1월6일 폭동후 트럼프에 사임 촉구 계획 언급?
기사입력: 2022-04-22 21:18: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캘리포니아)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목요일 밤 공개된 녹음테이프에서 1월 6일 의회 사태에 이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사임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말한 것으로 보인다고 복수의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녹음테이프는 트럼프 대통령이 선동했다는 비판이 나온 의회 사태 이후, 그리고 그를 퇴임시킬 수도 있었던 상하원 탄핵 표결 전에 하원 공화당원 회의 통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가 최초 보도한 이후 맥카시 대표가 가짜뉴스이고 절대 그런 일이 없다고 성명을 발표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MSNBC에 의해 이 오디오파일이 대중에 공개됐다. 그것은 곧 출간될 책 "이것은 지나가지 않으리: 트럼프, 바이든, 그리고 미국의 미래를 위한 전투"(This Will Not Pass:Trump, Biden, and the Battle for America's Future)의 저자들에 의해 폭로됐다. 2021년 1월 10일 맥카시 통화는 다가오는 탄핵 표결과 그가 당시 트럼프 대통령에게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다른 사람들과 논의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나는 이번 탄핵이 통과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것이 내가 권하는 바이다: 당신은 사임해야만 한다. 그것이 내 의견이지만, 하지만 나는 그가 받아들이지 않을 것 같지만, 잘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 녹음에서 인용된 내용은 하루 전 뉴욕타임스의 기자 조나단 마틴(Jonathan Martin)과 알렉스 번스(Alex Burns)가 쓴 기사에 실렸다. 맥카시는 이후 성명을 통해 그 인용문은 "완전히 거짓이고 잘못된 것"이라며 지난 1년 반 동안은 "이 나라가 트럼프 대통령이 백악관에 있을 때 더 잘 살았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말했다. 당시 공화당 하원 지도부에 속해있던 트럼프 비판가 리즈 체니(Liz Cheney,공화·와이오밍) 하원의원은 이날 통화에 참여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녀는 오늘(22일) 그 오디오 녹음을 유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오늘 맥카시는 전날 저녁에 트럼프와 대화했다고 말하면서 전 대통령은 맥카시에 대한 비판 기사를 보고 화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논란 이후 맥카시를 노릴 것인지에 대한 추측이 목요일 저녁에 나타났고, 맥카시를 비판하는 사람들은 맥카시가 차기 하원의장이 되기 위한 노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맥카시가 중간 선거에서 정당이 과반수를 확보하고 트럼프가 동앵으로 남을 경우 차기 의회에서 공화당을 이끌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고 주장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이그재미너는 한 공화당 하원 지도부는 "어젯밤에 테이프를 들었다"며 "케빈은 분명히 일부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탄핵에 대한 유죄판결을 위해 투표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트럼프를 걱정했고 무엇이 자신에게 가장 이익이 되는 것인지에 대해 우려했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불화의 불씨라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그리고 나는 오늘 아침 케빈에게 전화를 걸어 확인했는데, 그는 트럼프가 자신에게 전화를 걸었왔다고 말했고, 알다시피, 트럼프는 화가 나지 않았다"면서 "만약 그가 화가 나지 않았다면, 그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맥카시가 과거 전 대통령을 비판한 녹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전 대통령의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 이 상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그재미너의 한 소식통은 "사실, 이것은 그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회의에는 문제를 일으키기를 좋아하는 사람들 한 두 명 있다. 만약 그들이 문제가 없었고 트럼프가 그를 고수했다는 것을 본다면, 아마도 그것은 장기적으로 케빈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그 메시지는 우리가 힘을 합쳐 이 다수당 지위를 얻고, 미국인들이 원하는 것을 하고 게임을 그만 둘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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