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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트루싱” 시작할 것…“트위터 복귀 안해”
기사입력: 2022-04-25 20:23: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 회사를 인수해 계정을 복구하는 대신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유일한 플랫폼으로 '트루스소셜'(Truth Social)을 사용할 것이고, 트위터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의 이같은 발언은 머스크가 트위터를 4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는 발표가 나오기 몇 시간 전에 나왔다. 전 대통령은 월요일(25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계획대로 향후 7일 동안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공식적으로 가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트위터에 나가지 않을 것이며, 트루스에 머물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나는 일론이 트위터를 사길 바란다. 왜냐하면 그는 트위터를 개선할 것이고 그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나는 트루스에 머무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폭스뉴스에 다음 주부터 "트루싱"(Truthing)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스 소셜은 지난 달 공식 론칭했으며, 지난 2월부터 베타 테스트를 거친 후, 지난 주 럼블의 새로운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전해 가동되고 있다고 데빈 누네스(Devin Nunes) TMTG CEO가 밝혔다. 트럼프는 "우리는 수백만 명의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우리가 발견한 것은 트루스에 대한 반응이 트위터에 있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 것"이라면서 "트위터는 봇(bot)과 가짜 계정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결론은, 아니, 나는 트위터로 돌아가지 않을 거야."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2021년 1월 6일 의회 사태 이후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에서 영구 정지를 당했다. 트위터는 폭력 시위와 관련된 그의 트윗을 선동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더 이사으이 폭력 선동의 위험"을 경고했다. 머스크 소유의 트위터가 트루스와 경쟁이 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트럼프는 소셜 미디어 분야에서 긍정적인 발전이 될 것이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트럼프는 "내 생각에 그건 좋은 것 같다"며 "우리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정의, 공정성을 원하고 있으며, 우리가 더 많이 개방할 수 있을수록 더 좋다. 하지만 아니다. 나는 그것을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한 경쟁으로 보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이것은 내 목소리를 위한 플랫폼이다. 트루스는 내 목소리와 지지자들을 위한 플랫폼이다. 하지만 나는 보수주의자든 진보주의자든 간에 모두가 트루스로 다가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위터가 "내가 떠날 때 보수층이 내팽개치거나 플랫폼에서 내려와 매우 지루해졌다"면서 "상호작용이 없었기 때문에 지루해졌다. 트루스에 대한 상호작용은 놀랍다. 우리는 모두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폭스뉴스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머스크와 접촉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폭스뉴스는 친숙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머스크가 매우 좋은 관계이며 우호적이라고 전했다. 이 소식통은 2018년 테슬라의 CEO가 테슬라를 비공개로 할 수 있는 자매적 거래에 대한 트윗을 오도한 혐의로 증권사기 혐의로 기소되자 트럼프가 머스크를 변호하러 왔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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